광고 박물관, 광고에 대한 넓은 시각을 보여주다

by 6기이지현기자 posted Aug 01, 2018 Views 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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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지현기자]


  ‘싱싱 불어라~ 싱싱 얼려라~’ 한 번쯤은 광고에서 들어본 CM송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고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쉽게 매체를 통해 광고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광고들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 광고 박물관은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일반인들까지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일 9:30~17:30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휴무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광고인지 신문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광고에서부터 라디오 광고와 광복 후 민간산업 방송, 현대의 광고까지 광고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전시되어있다. 또한 직접 광고를 보고 체험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고 약 20분가량의 해외의 광고들을 볼 수 있는 영상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 광고들 중 하나인 모몬도의 DNA 광고를 살펴보자면, 덴마크의 한 여행사가 추진한 ‘렛츠 오픈 아워 월드’ 프로젝트로 여행사 모몬도는 67명의 다인종 다국적 사람들을 선별하여 흥미로운 실험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국적 또는 자신의 출생국에 자부심을 보였고, 정체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싫어하는 나라들도 서슴없이 말했다. 하지만 DNA 검사 결과 우리 모두가 같은 DNA를 가지고 연결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 광고로 인해 민족주의뿐만 아니라 다른 국적을 배척하는 무지까지 막을 수 있는 교훈을 준다.


  만약 광고박물관을 방문한다면 위의 광고뿐만 아니라 더욱더 훌륭하고 다양한 광고들을 듣고 보고 접할 수 있게 된다. 광고박물관을 통해 광고에 대한 시각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넓은 시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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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윤지원기자 2018.08.02 19:22
    광고 박물관이라니 , 관람료도 무료라 나중에 한번 가보기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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