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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마이틴’이 아동보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열린 뮤직토크쇼 ‘MY SPRING FESTA’(마이 스프링 페스타)로 팬들과 함께 아동보건 캠페인을 알렸다.
피플게이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NGO 기아대책이 후원한 이번 뮤직토크쇼는 마이틴의 데뷔곡 ‘어마어마하게’로 문을 열었으며, 이날 공연에서 마이틴은 '남친돌' 컨셉으로 다양한 VCR을 준비하는 등 팬들의 큰 관심과 시선을 이끌어냈다.
뮤직콘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앨범 ‘MYTEEN GO!’(마이틴 고)의 수록곡부터 처음 공개된 수록곡의 다른 버전, 멤버들이 참여한 OST 등의 노래로 무대를 꽉 채워냈으며, 멤버별 오늘의 일기예보, 미니게임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열린 콘서트가 아동보건 캠페인 성격을 가진만큼 1부와 2부 사이에 기아대책 VCR이 재생됐다. 이에 마이틴의 리더 은수는 “매달 기부를 하고 있지만 기아대책이라는 곳은 처음 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아대책에 대해 더 알아가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좋은 취지의 공연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실천도 중요하지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함께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9분 같던 90분의 공연은 앵콜곡인 마이틴의 ‘꺼내가’를 마지막 곡으로 막을 내렸다. 많은 팬들이 자리해 준 이번 ‘MY SPRING FESTA’(마이 스프링 페스타)는 마이틴과 팬이 함께하는 시간과 더불어 기아대책에 대한 인식 함양으로 마이틴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착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했던 아이돌그룹 마이틴은 이번 아동보건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티켓과 함께 판매한 굿즈 상품의 금액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틴은 2집 컴백 준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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