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제8회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 9개국 대표가 모두 한자리에!

by 5기장어진기자 posted Sep 27, 2017 Views 1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9월 16일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서는 제8회 모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모의 국제회의는 호수돈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이 2인 1조로 각국의 외교관 자격으로서, 제시된 주제에 따라 자국의 입장을 제시해가며 국제회의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교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모의 국제회의의 주제는 '전 세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이루어야 할 국가별 에너지 수급정책에 대한 국제공조방안'이었다. 이 주제에 대해 회의를 펼치게 된 9개국은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우루과이, 스웨덴, 독일로 선정되었다.

 제8회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는 지난 7월부터 치열한 예선이 치러졌다. 예선 1차로는 선정된 국가의 에너지 수급 현황과 각 팀의 국제공조방안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되었다. 예선 2차로는 1차 서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발표평가가 진행되었고 예선 2차를 통해 최종본선에 진출하게 될 9팀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최종본선은 기조연설과 여러 차례의 공식회의, 비공식회의를 통해 9개국의 공동 선언문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9개국 대표 팀들은 열띤 회의를 보여주었다. 9개국의 에너지수급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안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창의적인 공조방안을 제안하였다. 모국3.jpg

-사진1: 기조연설을 하는 러시아 대표단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장어진기자]

최종 본선에서 대상을 받게 된 일본 대표 팀의 학생은 "국제회의라는 것이 각자 맡은 국가의 현황뿐 아니라 회의에 참여하는 타국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국의 이익을 취득함과 동시에 세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외교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 많은 자료를 정리하여 분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와 관련한 국제시사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동기가 마련된 점도 있다. 끝으로 모의 국제회의 중 공식회의를 통해 발표 경험을 쌓고 비공식회의에 참여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되어 즐거웠고 나름의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국5.png

-사진2: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 1차 공식회의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장어진기자]

 한편, 본 행사는 호수돈여자고등학교의 토론 동아리 '입들'의 주관하에 이루어졌다. 토론동아리 입들의 1학년 부장 학생은 "모의 국제회의 개최를 준비하면서 실제 진행되는 국제회의의 전반적인 성격과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각국의 외교관으로 대회에 참여하면서 외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외교관이 갖춰야 하는 여러 가지 면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모의 국제회의는 입들 동아리가 직접 주최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장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7672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5909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 동일여고 도서관의 세계 책의 날 행사 속으로 file 2017.05.13 송채은 11509
책 한 권의 충격으로 시작된 좋은 거래, Better Deal 3 file 2017.10.16 김세란 11244
채드윅송도국제학교의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file 2022.05.30 홍진현 6367
채드윅국제학교, 전국 국제학교들과 에코스쿨 심포지엄 개최해 file 2023.11.30 이재은 2840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2654
창일중학교 반크부, 태극기를 세상에 알리다! 24 file 2017.01.21 신지혁 18922
창일중학교 반크부, 노력의 결실로 독도를 세상에 알리다! file 2017.09.01 신지혁 15151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17161
창원신월고등학교 입학은 신의 한 수! 2019.04.02 최예리 12440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2017.09.11 한정웅 16446
창원경일고등학교 상담실(Wee-Class)을 방문하다!! 2 file 2018.03.05 정혜욱 15217
창설 5년 기념 새 단장, 서울중산고 경제 동아리 CZAR의 'CZAR 2017 프로젝트' 2 file 2017.04.22 정세호 12187
창북중학교를 이끄는 학생회! 2018.09.04 오정연 11103
창문여자고등학교에서 만난 학생자치법정 file 2017.08.26 정혜린 16445
창공에 빛나는 희망, 기라! file 2019.06.10 이새봄 11331
참여와 관심,이제는 기회로 1 file 2017.05.23 신해인 9993
진포의 이틀간 체육대장정 file 2014.10.25 최아연 21628
진짜 ‘말하는 대로’ 이루어 내는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의 이야기 1 file 2017.02.25 최윤서 12404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14791
진접고 , Healing 음악회 file 2014.10.25 박성아 23896
진위고등학교 댄스부 D.I.F : 성공적인 첫 찬조공연 2 file 2017.05.27 화지원 48392
진실은 다시 떠오른다 1 file 2017.04.15 김수림 11951
진선여중, 연화제 오디션 '슈퍼스타 J' 개최해 3 file 2016.09.25 김승겸 15199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다 3 file 2016.08.20 오시연 13559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9837
진로를 결정해라, 미래가 보일것이다! - 검단중학교 진로체험학습 1 file 2016.04.23 이해영 14158
진로 체험, 성북미래학교 file 2020.09.28 박아현 7098
직접 유엔 대사가 되어보는 시간, 북일 MUN 개최되다 file 2018.12.06 전승훈 8979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9523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교내 토론대회 열려 file 2017.10.30 장서윤 10141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0049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949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048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6208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18215
지도중학교의 자랑, 방송부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권서영 13234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입시다! 경북 구미중학교 'JTS'동아리 file 2018.11.06 이재혁 13270
지겨운 수학 공식은 그만! 2 file 2017.06.25 나세빈 11925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0151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축제, 뮤지컬의 막이 열리다. 1 file 2015.02.25 이효경 24978
중학교3년의 막을 내리다. 5 file 2016.02.25 황리원 18626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9297
중학교 신입생의 첫 등교 file 2020.06.26 우선윤 7728
중앙대학교 찾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나경원 전 의원 file 2024.03.17 진요한 2402
중국자매교 시닝제4고급고의 수원외고 방문기 6 file 2016.08.07 임한나 16558
중국을 알아보자! 중국문화체험동아리 file 2017.08.29 고선영 13252
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file 2020.11.27 김수임 8061
중국 선양에서 만나본 독도, '독도 페스티벌' file 2018.12.14 장서연 8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