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by 3기전영서기자 posted Jul 24, 2016 Views 1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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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하성고등학교 김**학생]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에 위치한 하성고등학교 동성학사에서는 일 년에 한 번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다.


미니 올림픽은 매년 기숙사 자치위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세우고, 진행한다. 올해의 미니 올림픽은지난 2016719일 화요일 방학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난 후 진행되었다.

조는 남 녀 각각 2개의 방들로 구성되어 4개의 방이 한조로 이루어졌고, 이전에 실시했던 신입생 환영회와 같이 윗방과 아랫방으로 된 두 개의 방이 한조가 되었다.

올해 미니 올림픽의 종목은, 뽑기를 뽑아 다양한 도구(슬리퍼, 꽹과리, 주걱 등)를 사용하여 하는 탁구, 병뚜껑으로 하는 컬링, 팀원 전체가 공을 한 번씩 쳐야만 하는 배드민턴, 자치위원이 던지는 5번의 공을 4번 이상 흩어져 있는 팀원들이 받아야 하는 야구, 물 풍선 던지기 육상, 3점 농구 슛 던지기, 축구, 피구로 이루어졌다.


모든 종목을 통과하면 스티커를 주는데, 각 종목별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아오는 조가 이기는 것 이었다. 상품은 기숙사생들에게 필수품이라 불리는,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가 있었는데, 1,2,3등 총 3개의조만이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5조는 섬유탈취제와 섬유유연제를, 공동 2위를 한 2조와 3조는 섬유유연제를 받아갔다.


최고 31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즐겨준 기숙사생들에게 고맙다는 부장선생님의 말씀을 끝으로, 동성학사 생들의 미니 올림픽은 끝이 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전영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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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차유진기자 2016.07.30 22:55
    와.. 학교에 이렇게 멋지고 좋은 축제가 있어서 부럽습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단합력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좋은 기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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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8.21 04:50
    올해는 올림픽이 있는 해이니 학생들이 특히나 많이 설렜겠어요! 덥지만 최선을 다해 즐기는 학생들이 멋있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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