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by 6기배시은기자 posted Oct 17, 2017 Views 101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8,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마산제일여자중학교에서 특별한 대회를 개최했다. 바로 마음의 양식을 쌓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고루 맞이할 수 있는 3회 독서 골든벨 대회이다.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공지된 책 5권과 시 9편을 각자가 공부하여 대회 당일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러한 독서 골든벨 대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차전과 한 학급에서 대표 학생 다섯 명을 선출해 진행하는 2차전으로 분리해 진행한다. 1차전에서는 2차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OX 퀴즈를 풀고, 최종적으로 남은 인원을 계산하여 가장 많은 인원이 남은 학급에 점수를 부여한다. 그리고 점수의 분배가 가장 큰 2차전에서는 총 105인의 학생들이 OX 퀴즈를 비롯해 다양한 객관식이나 서답형 등의 문제를 풀게 된다. 그리고 2차전 역시 최종적으로 남은 20명의 학생을 추려, 그 학생의 반에 경품과 상장, 점수를 지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채점한 결과, 올해는 2학년에서 우승 반이 나오게 되었다.


IMG_6061.JPG

[이미지 제공=마산제일여자중학교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관한 의식을 불어넣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급의 협동심, 책임감 그리고 한 권의 책 혹은 한 편의 시를 깊이 있게 읽고 깨우치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된다. 결국, 독서 골든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무엇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반 전체가 책이나 시를 담당하는 조를 이뤄 예상 문제를 만들고, 풀어 보는 과정이 특히 학생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주었을 것이다.

 독서 골든벨 2차전에서 대표 학생으로 활약한 김나경 학생은 시를 조사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시의 요소들이나 그때의 상황을 알게 되면서, 당장 지금만이 아니라 훗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책 중에서도 이런 법이 어디 있어?라는 책을 읽으며 생소했던 법률 용어들과 법이 생겨나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되어 좋은 기회와 시간이었다.”며 독서 골든벨을 통해 얻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표했다. 가을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무렵, 우리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배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415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2341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079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0866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0401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120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060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108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0406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3120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578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5854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119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8437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129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1774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034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4803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9963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084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018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238
오산 세교고등학교, '창의인재 연구발표(자연부문)'에 대하여 파헤쳐보다 file 2018.05.31 정효진 16861
세상을 바꾸는 학생들의 활동, '정책 제안서' 2018.05.31 김민서 14036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0871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0643
JTBC 이가혁 기자를 인터뷰하다 1 file 2018.05.28 이준호 12246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0524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138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1589
충북 최초 설립, '충북고등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 열려··· file 2018.05.24 허기범 12013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운천중학교의 특별한 행사 file 2018.05.24 박영언 10624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1584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3306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9829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0148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2031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6055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1820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7449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19110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14869
경북 영덕중학교,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담배 절대 안 피워요!' 2018.05.10 김성백 13696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0847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2681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0217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1858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0110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0587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file 2018.04.26 SongJunSeop 11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