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by 5기최효설기자 posted Oct 09, 2017 Views 1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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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반크 동아리]

'저작권자의 허락 받음'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는 반크라는 동아리가 있다.

VANK(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축약 자로 한국을 알고 싶어라 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알려주고, 한국에 대한 오류들을 바로잡는 민간 외교 사절단, 한국 홍보 동아리이다. 구성원은 2학년 8, 1학년 8명으로 총 16명이며, 간부는 부장, 차장 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장의 진행 하에 2016년 한 해 동안 46일 한국 홍보물 만들기, 629일 독도/다케시마 표기 항의서한 보내기, 121일 반크 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지난 2017520, 21일 이틀간 울산 고등학교 반크 동아리와 연합하여 위안부 합의 반대 서명운동과 텀블러를 제작하고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기부하는 등 위안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인들과 친구 되어 친근한 대한민국을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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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반크 동아리]

'저작권자의 허락 받음'


울산 중앙여고 반크 동아리 단장인 이채원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사회를 위해 이렇게 큰 활동을 해보았다. 이 캠페인이 아니었더라면 텀블러를 대량 제작할 일도, 집회허락을 맡으러 경찰서에 갈 일도, 사람들에게 서명을 부탁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자는 목표 하나로 이뤄낸 모든 활동에 대해 동아리 부원들 모두가 뿌듯함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올해 계획으로는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펜팔활동에 참여하고, 길거리로 나가, 반크에서 제작한 우리나라 지도를 나눠주는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최효설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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