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사춘기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음악

by 9기윤예상기자 posted Dec 13, 2018 Views 107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0037.JPG

[이미지 제공=세광중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허락을 받음]


대부분의 사춘기 청소년들은 각자의 여가생활을 하면서 사회에 적응해 나아갑니다. 예를 들면 축구, 농구 같은 운동을 하거나, 독서모임 등의 활동을 하기도 한다. 청주시에 한 중학교에서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라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학교가 있다. 그곳이 바로 세광중학교이다.  2012년, 25명으로 시작했던 룩스챔버 오케스트라는 어느덧 70명이 넘는 인원이 다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2018년 11월 25일 세광중학교 룩스챔버오케스트라는 제7회 정기연주회를 맞았다.


제7회 정기연주회의 차례는 전체합주(오페라의 유령 OST), 클라리넷 협연 - solo( Nella Fantasia / 미션), 바이올린 (인생의 회전목마 /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플루트(La La Land Medley / 라라랜드), 더블 베이스(Star Wars Main Theme), 클라리넷(My heart will go on / 타이타닉 ), 첼로(The Whole Nine Yards / 냉정과 열정사이), 트럼펫(Gonna Fly Now / 록키), 금관 앙상블(I will follow him / 시스터 액트), 타악기( Super mario World / 슈퍼 마리오), 전체 합주( He's a Pirate / 캐리비안의 해적) 순서로 진행 되었다. 


룩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심준용 학생은, 세광 오케스트라는 하나와 하나를 더해 둘이 아닌 더 큰 하나가 되는 오케스트라이며, 한 땀 한 땀 오케스트라의 정성이 들어가 있기에 관객의 마음속에 따스하게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케스트라에 트럼펫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현 군은 친구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 4시간씩 연습하면서 교우관계가 좋아졌고, 트럼펫이란 악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시기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룩스 챔버오케스트라는 양로원이나, 병원 등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또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가 활동으로 학생들은 점점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윤예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한송희기자 2019.04.12 11:52
    저희도 적은 인원수로 시작하여서 현재 50명? 정도 되는 오케스트라 초창기 멤버인데 정말로 오케스트라 관련되 기사를 보면 그때의 생각이 떠올라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627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4827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9621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1999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9617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066
전 세계 6,000개의 SOT 국제학교, 무엇이 다를까? file 2019.11.26 신예원 17178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1312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1517
왕의중학교에 가득 차오르는 가을 감성! 감성 버스킹 file 2019.10.30 김하민 14292
우리도 도전 골든벨! file 2019.10.29 최민주 11199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대만 타이중 제1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치다 file 2019.10.28 윤혜림 11805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1530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9429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0241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0135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0719
김해외고 댄스 동아리, '장미'를 만나다 file 2019.08.30 박서하 15756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9880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2170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2480
수원여자고등학교, '워터페스티벌'을 열다! 2 2019.08.08 김현정 11739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들 file 2019.07.31 이승환 8963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과 만남 가져 file 2019.07.29 윤다인 10663
학교에 꼭 필요한 동아리, 방송부 1 file 2019.07.15 김유진 17015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고등학생들에게 유럽 및 네덜란드 소개하는 기회 가져 file 2019.06.26 홍도현 10641
동남고등학교, 수련회는 재미있고 신나게 file 2019.06.20 김선우 12562
충남삼성고등학교(CNSA)의 교장 선생님 특별 강연, 고전아카데미 file 2019.06.18 한예지 22983
창공에 빛나는 희망, 기라! file 2019.06.10 이새봄 11565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9641
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2019.06.03 김지수 11143
우리 학교의 체육대회 file 2019.05.31 김재연 10503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9622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0570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9845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406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2019 한마음 체육축제 file 2019.05.27 한수현 10851
고양제일중학교 석천제 시작하다! file 2019.05.27 이지환 11285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0831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1609
성광고등학교, 새롭게 단장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 file 2019.05.22 성재현 13972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9595
[2019 연암예술제] 안양예술고등학교, 6개 과의 예술 축제가 시작되다! file 2019.05.21 정다운 13063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2263
명진고등학교, 2019 통일 골든벨 file 2019.05.02 박보경 12367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17596
이젠 우리도 말할 수 있다, 국제통상무역! file 2019.04.29 최민경 14889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0831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0592
성의고 AVI, 당신이 오늘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곳은, 누군가에게는 꿈의 공간입니다 file 2019.04.24 백종민 107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