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의 "마지막 등교"

by 3기이서연기자 posted Feb 22, 2016 Views 2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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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609-731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154 부산 금정구 구서동 50-1 (구서동,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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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서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2월 15일 정선관에서 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에서 졸업식을 하였다.

졸업생은 총 93명이고 영재학교: 2명, 전기 자사고및 특모고: 50명, 후기 학교장 전형고: 19명,

후기 전국단위 자율학교:3명, 후기 평준화 전형고: 19명으로 진학하였다.


(졸업생의 진학 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1명, 대구과학영재학교:1명

*민족사관고등학교:2명, 현대청운고등학교:4명, 광양제철고등학교:2명, 하나고등학교:1명,

 김천고등학교:2명, 부산과학고등학교:2명, 부산일과학고등학교:2명, 부산국제고등학교:8명,

 해운대고등학교:17명, 부산외국어고등학교:3명,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6명,

 부일외국어고등학교;1명

*장안제일고등학교:9명, 부산장안고등학교;9명, 성지고등학교:1명

*남해해성고등학교:1명, 경남거창고등학교:1명, 양산효암고등학교:1명


정선관(체육관)에서 실시한 졸업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하여 교목이신 최윤식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하시고 최재호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여러가지 상장을 수여하고 다음으로는 2016학년도 전교회장 정진우학생의 축사가 있었고 축사에 답하는 2015학년도 전교회장 정재환 학생의 답사가 있었다.

재학생, 졸업생 모두가 힘차게 교가와 졸업식 노래를 부른 후 졸업 영상을 보며 웃음과 울음이 가득하였다.



작년에는 후배들의 박수와 축복 속에서 졸업생들이 퇴장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선생님과의 작별 인사가 이루어졌다.

강당 위로 모든 선생님과 졸업생이 올라와 선생님 한 분마다 지금까지 전하지 못했던 말, 악수, 포옹 등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위해 선생님들께서도 좋은 말, 응원, 등을 토닥거려주시며 울음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때 몇몇의 졸업생들은 정든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과 아쉬움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는 마지막 기념 촬영이 있었다. 이때는 가족과 몇몇의 후배가 졸업생들에게 꽃다발이나 선물을 주기도 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부모님, 후배,선생님 모두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졸업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축복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행복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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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50
    졸업한 사람들 모두 축하드리고 고등학교 가서도 더욱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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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3 06:10
    삼년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여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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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정기자 2016.02.23 09:23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간 분들은 거기서 또 다시 목표를 향해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 하신 분들도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자신이 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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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강민지기자 2016.02.23 13:15
    졸업하는 학생 모두 축하드려요.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들과 깊이 추억에 남을 학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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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유정현기자 2016.02.23 18:19
    여기 공부잘하는 학교 아닌가? 이름에 '국제'가 들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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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25
    위에 사진 속 글귀처럼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니까 고등학교에 가서 새로운 시작 하셨으면 좋겠네요.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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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23 23:25
    졸업생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 후회가 없도록 알찬 고등학교 생활 보내시길!!!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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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은진기자 2016.02.24 01:25
    플랜카드가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모두 힘찬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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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진기자 2016.02.24 17:03
    와...멋지네요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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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4 17:13
    졸업을 축하드려요! 한 학년 당 학생 수가 적어 3년을 다녔다면 서로 면식일텐데 더욱 더 서운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가서도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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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25 02:07
    선생님들께서 마지막 인사를 해주셔서 더욱 좋았을듯 해요. 꼭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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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7:38
    졸업 축하드립니다!! 중학교생활이 끝이라니,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았을것같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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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고유민기자 2016.02.25 23:52
    중학교로는 마지막 등교지만 고등학교 첫등교도 있으니까요ㅎㅎ 설렘과 섭섭함이 교자할거같네요!
    졸업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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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27 17:12
    진학 고등학교 목록을 보니 지역별 진학 학교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학교별로 차별아닌 차별도 심하고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관할 교육청 꼴지라서 전교1등이어도 하나고 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였거든요... 하루 빨리 그런 풍조가 사라졌으면 하네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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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구성모기자 2016.03.01 16:50
    저희 중학교의 졸업처럼 다들 아쉬워 하시면서도 행복하셨을 겁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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