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3년간의 종지부를 찍다

by 3기김가빈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1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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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415-060 경기 김포시 청송로 5 (경기 김포시 장기동 1314) (장기동, 장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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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가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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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가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장기중학교 학생들이 중학생 3년간의 종지부를 찍고 졸업하였다.


지난 217, 오후 2시경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하고 있는 장기중학교에서 제 15회 졸업식이 시행되었다.


졸업식이 시행되기 이 전에 1230분경부터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오후 2시부터 장기중학교의 가현관에서 졸업식이 시행되었다.


식순은 국민의례부터 시작하여 교장선생님과, 내빈분들의 축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3학년 선생님들의 졸업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반별 졸업 영상이 나가며 많은 학생들이 지난 3년동안의 추억을 돌이켜보며 눈물을 보이곤 했다.


식의 후반부에는 졸업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2016년 장기중학교의 학생회가 된 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작년 12월 장기중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유스페스티벌(Youth Festival)"을 통해 선발된 올해 졸업생들의 공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기중학교의 교가를 부르며 제 15회 졸업식이 모두 끝마쳤다.


졸업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모두 강당에 모여서 반별로, 혹은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늦게까지 남아있었다. 어떤 학생들은 서로 편지를 주고받거나, 어떤 학생들은 지난 3년간 가르쳐주신 선생님에게 가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이별의 아쉬움을 느끼고 친구들을 껴안으며 우는 학생도, 고등학교 가서도 열심히 하자는 응원의 말을 주고받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렇게 끝난 장기중학교의 졸업식은 새로운 학교로 진학한다는 설렘과 3년간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들과 이별한다는 아쉬움을 남겨두고 끝이 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김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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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뉴스팀 2016.02.26 02:01
    (댓글) 3기황지연기자

    졸업식 기사는 읽을때마다 공감이 되는것같아요. 아쉬움이 많을텐데, 졸업한 뒤에 행복한 입학 하기를 바랍니다!

    (댓글) 3기강예린기자

    졸업생분들이 학교를 떠난다는것이 많이 아쉬울 거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댓글) 3기김수빈기자

    저도 내년에 졸업하게 되는데 정말 다들 아쉬울 것 같네요..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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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10:18
    졸업식 기사를 볼 때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학교를 떠나는게 아쉽고 슬프겠네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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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6 23:50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했을 것 같네요 ㅠㅠ 저도 이번년도 졸업생이라 그 마음들이 이해가갑니다.. 반면 새로운시작이라며 고등학교에대한 설렘과 기대를 안고 즐거운 마음으로 졸업하는 친구들도 있었을 것 같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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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7 06:24
    졸업을 하고도 가끔 만나며 친구들끼리 우정을 잊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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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27 17:25
    졸업생 중 많은 분들이 저희 운양고에도 오시겠네요. 중학교를 떠나는 게 얼마나 아쉬울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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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27 22:38
    역시 졸업식은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은 마음인것같아요. 평범하게 자신의 일상속에 스며들었던 학교를 떠나야한다니.... 저 역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니 기대가 생기기도 하구요. 학생들의 애틋한 마음이 예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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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9 19:31
    졸업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도 좋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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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은경기자 2016.03.02 19:04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처럼 다들 좋은 고등학교에서 멋진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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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지영기자 2016.03.02 23:14
    정말 공감입니다
    제가 2학년 때 반친구들이랑 많이는 친하진 않았어도
    왠지 애뜻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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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구성모기자 2016.03.03 20:39
    또 다른 시작 정말 멋진 미래를 기대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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