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흥 댄스 배틀 개최

by 3기이민정기자 posted Nov 20, 2016 Views 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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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흥 댄스 배틀 개최


 2016년 11월 14일 부터 '대흥 댄스 배틀'이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흥 댄스 배틀'은 대흥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 중 여학생만 반 별로 5분동안 노래를 리믹스하여 댄스 배틀을 펼치는 것이다. 이 대회는 2학년 따로, 3학년 따로 하여 1, 2, 3등을 뽑아 그에 따른 상금을 주고, 각 학년의 1등 반은 11월 25일 금요일에 열리는 대흥 축제에도 올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준비했던 교내대회다. 이 대회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14일에는 2학년 1반과 2반이, 15일에는 2학년 3, 4, 5, 6반이 준비해온 춤을 보여주었다. 16일에는 3학년 1, 2반이, 17일에는 3학년 3, 4반이, 마지막 18일에는 3학년 5, 6, 7, 8반이 대회에 참여하였다. 같은 날짜에 공연한 반들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여 무대에 올라갔으며, 평가하는 심사위원분들은 비담임선생님들이 주로 하셨다. 2학년은 15일날 모든 반이 무대를 다 한 후, 바로 등수를 매겨 발표하였다. 2학년 3등은 6반이, 2등은 5반이, 1등은 1반이 가져갔으며, 등수에 들지 못한 다른 반 학생들도 불만을 제기하는 것보다는 축하해주고 만족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3학년은 18일 방과 후에 결과가 났다. 3학년 3등은 1반이, 2등은 5반, 1등은 7반이 되었으며, 3학년도 마찬가지로 모든 학생이 초코파이를 먹으며 서로에게 축하해주며 훈훈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대흥 댄스 배틀에 참여한 학생들 중 "여학생들은 무리가 많이 지어져서 평소에 같은 반이라도 말을 잘 하지 않는 친구도 있었다. 그러나 이 댄스 배틀을 준비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진 친구도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고 답한 학생도 있었으며, "솔직히 처음에는 하기 싫었다. 평소에 우리 반이 단합력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하니까 애들이 점점 적극적으로 응해줘서 고맙기도 했다. 이 대회 덕분인 것 같아서 좋다."라고 답한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 처음 열린 '대흥 댄스 배틀'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학생들은 내년에도 계속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다.

11월 대청기 -댄스배틀 사진.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사회부=3기이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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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6.12.15 17:26
    학교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니 즐거울 것 같습니다! 추억도 만들고 반단합도 되니 좋은 경험같아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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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배수빈기자 2017.01.27 10:49
    우와~ 학교에 댄스 배틀이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도 있고 함께 즐기며 서로 친해지는 기회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풀고...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저희 학교도 이런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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