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by 3기김다현기자 posted Sep 18, 2016 Views 144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3-822 광주 남구 백서로 13 (양림동, 수피아여자고등학교)

KakaoTalk_20160917_22242017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다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수피아 여자고등학교의 한가비를 만나다.

수피아 여자고등학교의 동아리 한가비는 한국 홍보 및 한국에 대한 이미지 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최근 한가비에서는 한국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 인식 바로잡기 - 고려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가비의 부장 양서연(18) 학생을 만났다.

 

Q. 한가비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한국에 우리나라 고유어 은가비를 더해 만들어진 말입니다. ‘은가비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라는 뜻으로 한국이 세계 속에서 그 자리를 확립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Q. 한가비가 하는 구체적인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일단 크게 보면 국경일 캠페인’, ‘학술 발표대회’, ‘모의 UN' 등이 있어요. 이번 해에는 중간 중간 '볼런테어링 대회나 각종 봉사활동들에 참여하기도 했고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하는 대부분의 활동이 한국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활동에 있어서 한가비가 이 활동은 참여하고 이 활동을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Q. 고려장 프로젝트의 진행 목적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도 한국의 왜곡된 역사를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물론 잘 아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저희 동아리의 목표 자체가 한국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만큼, 바로잡힌 역사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려장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려장이라는 것 자체만이 알려졌다면 괜찮을 텐데 일종의 전래동화처럼 알려져서 안타까워요. 한 번 인식에 박힌 것이 뒤집히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Q. 한국을 홍보하고 알아가는 동아리인 만큼, 동아리 부원들의 진로가 궁금한데요.

한국 홍보를 동아리 활동으로 삼은 친구들이라고 해서 진로가 모두 한국적인 것에만 몰려있지는 않아요. 한가비 내에서 자체적으로 외교, 언론, 홍보 분야로 진로를 나눌 수 있을 만큼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군을 희망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603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4506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1730
구산중학교, '과학의 달'의 문을 열다. 1 file 2017.03.25 박혜신 11226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183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5701
경화여고 '미래교사부'가 진행한 희망가방 만들기 프로젝트 1 file 2017.03.25 임채원 14271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1020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 문화 연구 동아리 1 file 2017.03.24 노예린 11031
청소년 외교관. 안양외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YUPAD'를 만나다. 1 file 2017.03.24 조하은 16570
수학을 색다르게 접하는 날, 3월 14일 1 file 2017.03.24 이유리 10221
영화를 직접 만든다! 상일여고 영화제작동아리 프롤로그 1 file 2017.03.24 김유진 13614
영어?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English Mentoring at DGHS 2 file 2017.03.24 조수민 13623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3754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1053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25
제천여고만의 기숙사 특별사업, 목련지기! 1 file 2017.03.24 전은서 13374
삼성여자고등학교, 나 자신을 위한 날 '마이데이' 시행 1 file 2017.03.24 김예원 13055
광주수피아여고, 대망의 동아리 모집이 시작되다. 3 file 2017.03.24 최서진 11183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9589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2609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6269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능동고등학교 SE 과학 동아리 1 2017.03.24 홍석우 10979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3061
영자신문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1 file 2017.03.23 정선우 12658
미성중학교의 3월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1 file 2017.03.23 황진우 14475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1 file 2017.03.23 이주현 8480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115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3259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3530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1581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1858
만성 스트레스에는 영자신문! 명신여고 영자신문부 'MSEN' 을 만나보다. 1 file 2017.03.22 유한나 11384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2067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품격있는 동아리, 토론의 품격 1 file 2017.03.21 이승은 11003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2152
3월14일 화이트데이 No! 파이(π)데이 Yes! 3 file 2017.03.21 박하연 12488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0806
일史천리, 서울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1 file 2017.03.21 박예은 10360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1544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3961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0729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2980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2 file 2017.03.21 양민주 13478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0338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17858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120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019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1379
덕원여고, 새롭게 태어나다! 1 file 2017.03.19 최세린 140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