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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2년만의 컴백한 우리들의 축제. 양오제!

by 4기구성모기자 posted Jan 17, 2017 Views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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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오제의 오전 부스 활동은 각 반과 몇몇 동아리의 부스 활동 준비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9시부터 11시까지로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부스가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각 반에서 진행된 부스 활동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들로 가득하였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열정으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양오제는 각 학급이 부스 활동으로 벌어들인 순수 수익금의 반을 기부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학생들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웃의 즐거움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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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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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KakaoTalk_20170117_1603128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그러나 지금부터는 정말 학생들이 이번 양오제를 통하여 느끼고, 생각하여 양오중학교에 전하고자하는 이야기를 기사에 담고자 한다. 먼저, 이번 양오제를 통해 느낀 학생들의 아쉬운 점이다. 제일 첫 번째로는 학생들은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양오제 뿐만 아니라 다락제, 재능발현대회, 예능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양오제 역시 평상시에 즐길 수 있는 너무나도 평범한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다. 중간 중간 칭찬릴레이, 문자 전송 등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소규모의 이벤트에 불과 하였고 축제라는 차별성이 부족했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시간의 부족이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준비와 진행 정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즐길 시간은 짧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급하고 움직여야 하였고, 모든지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 부스들을 많이 체험 할 수 없다보니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축제로서 많은 아쉬움이 남아, 앞으로는 2시간보다는 더 긴 시간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역시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현재 2학년 재학생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2학년에게 양오제는 1번 밖에 없는 축제이다. 이러한 아쉬움은 현재 2학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이 크다는 현재 2학년 학생들의 의견이 한목소리로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우리의 축제 양오제가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한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존재의 이유이고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활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활동 시간이 늘어날수록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소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렇게 양오제는 개선해야할 점은 분명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양오제를 통하여 배운 점이 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함께 즐기면 행복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성장하고 성장해 갈 것이다. 앞으로의 발전된 양오중의 모습을 또 한 번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구성모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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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1.18 15:32
    항상 축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아요ㅎㅎ
    다음에는 양오제 도 저희학교 축제도 아쉬움이 없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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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진하기자 2017.01.19 10:21
    양오제라니 정말 재미있어 보여요! 2년에 한 번씩이라 한 번밖에 할 수 없다는게 정말 아쉬울것 같네요. 어떤 축제든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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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서지은기자 2017.01.19 20:29
    축제에서 부스활동으로 모인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의미있는 것 같아요! 축제의 아쉬움은 저희 학교도 항상 남게 되지만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학급토론시간이나 임원들이 다 모여서 하는 대위원회 시간에 축제를 주제로 문제점과 보완할 점 등등의 의견을 모아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성모 기자님의 학교에서도 축제를 하며 보완해야 할 점을 보다 쉽게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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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1.20 08:54
    양오중 학생회에서 이 기사를 참고하여 앞으로 있을 축제를 개선시킨다면 후배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좋은 기사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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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하영기자 2017.01.20 18:25

    양오제는 다른학교축제와 달리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같고, 기사에서 학생들의 아쉬움과 문제점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개선해야될 점에 대해서도 언급되어서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것같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읽혀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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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진기자 2017.01.21 01:35
    시작하는부분에 먼저 양오제가 뭔지 설명해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저희 학교는 대학교 강당을 빌려서 해서 부스체험같은 것이 없는데 있으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 축제는 아쉬움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래요:) 좋은 기사 잘 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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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지용기자 2017.01.21 10:06
    2년에 한번씩이면 너무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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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민준기자 2017.01.21 15:54
    제가 졸업한 중학교에선 축제라면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 이루어졌었는 데 양오중엔 부스 활동도 있다니 부럽습니다.
    중학교 축제의 아쉬운 점이라면 고등학교 축제와 다르게 2년에 한번씩 이루어진다는 것인 데 그래도 2년마다 이루어져도 축제는 언제 즐기던지 재밌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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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지혁기자 2017.01.21 17:54
    저희학교는 부스활동은 하지 않아서 정말 아쉽네요.
    부스활동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다니..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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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지혁기자 2017.01.21 17:54
    저희학교는 부스활동은 하지 않아서 정말 아쉽네요.
    부스활동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다니..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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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배수빈기자 2017.01.24 11:01
    축제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부스 활동으로 수익금도 기부하고, 친구들과 공연을 보며, 혹은 함께 공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는게 매우 부럽습니다. 저희 학교는 축제도 있지만 매달 한번 점심시간이 시작된 30분 후 부터 학교 강당에서 10분 콘서트를 진행해요! 점심을 먹고 강당으로 가서 간식을 먹으며 공연도 보는 활동인데 일년에 한 번 뿐인 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해준답니다!! 기자님의 학교도 잠깐의 시간으로 축제의 아쉬움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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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2:05

    저희학교의 경우는 축제를 동아리 발표회로 바꾸었습니다. 매년 하는 것이라 학생들도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양오제의 경우 2년에 한번 한다면 어느 한 학년은 한번밖에 못한다는 의미가 되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행사를 즐긴다면 보람있는 활동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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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태헌기자 2017.04.09 23:53
    축제는 학창시절의 꽃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학생으로써 참 소중한 시간인것 같아요! 다음 양오제에서는 기존의 문제점들이 모두 해결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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