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by 4기정다현기자 posted Mar 08, 2017 Views 1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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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현기자]

 초등학교에서의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마치고 조금 더 큰 사회로 나오게 된 신입생이 중계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중계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새롭게 들어온 1학년을 반겨주었습니다. 중계중학교 교장선생님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중계중학교 교직원들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공동체와 합심하여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유능하고 인간미 넘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교,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감동을 주는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보람찬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새겨들으며, 중계중학교로 오시게 된 여러 명의 새로운 선생님 소개와 300여명의 1학년과 600여명의 재학생들은 서로를 마주하고 많은 의미가 담긴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계중학교에서는 해마다 선후배 사이에 상견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중계중학교의 학생으로서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상견례를 치루고 그 이후부터는 우리 학교의 교훈인 도덕인, 실력인, 실천인이 되는 한 발자국을 선배와 후배가 모두 함께 의지하며 나아갈 것이고, 우리 중계중학교의 미래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빛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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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3.11 01:10
    김천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야외 조회를 할때마다 선후배간의 인사를 합니다. 먼저 1학년 학생들이 돌아서서 2학년, 3학년 학생들과 서로 인사를 합니다. 이후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돌아서서 3학년 학생들과 서로 인사를 합니다. 후배는 "선배님, 존경합니다." , 선배는 "후배님, 사랑합니다."의 인삿말을 합니다. 언제나 어색하지만 언제나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중계중학교의 상견례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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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민주기자 2017.03.12 18:58
    오! 중학교에서 상견례라니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문화인 것 같네요. 선후배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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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2:04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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