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고 유일 인권 동아리, 메가헤르츠

[이미지 제공=전북외고 메가헤르츠 페이스북]

 '높은 이상, 바른 심성, 으뜸 실력'의 교훈 아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전북외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중에서도 본교의 유일한 인권동아리인 메가헤르츠는 인권 관련 주제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다루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헤르츠는 심장을 의미하는 독일어 헤르츠를 메인으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처럼 사람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권이라는 뜻이다. 2016년에는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스크랩북 활동과 기아인권 팀별 발표, 사회 인권 에세이, 인권 토론과 같은 동아리 내 활동부터 사랑의 빵 저금통 모금, 인권 친화 학교 만들기 공모전, 교내 페미니즘 바로 알기 캠페인, 제1회 JF 인권의 날 주최 및 진행과 같은 교내 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2017년 활동의 전체적인 방향과 주요 활동들은 결정되었고, 상황에 따라 더 나은 방향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세부적인 사항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학생들이 인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찬 계획들을 추가로 구상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유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