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고등학교 주먹도끼 동아리, 위안부 기림일 행사에 참여하다

by 8기김수진기자 posted Aug 28, 2018 Views 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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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세계연대집회'가 정기 수요 시위를 겸해 열렸다.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에 위치한 이화여자고등학교의 역사동아리, 주먹도끼가 이날의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안무에 맞추어 부르고 '나비처럼 날아오를 그 날까지, 영원히 잊지 못할 우리의 역사'라는 문구를 적어 플래시 몹 활동도 진행하였다.

아픈 역사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억울한 삶에 대하여 글을 준비하여 주먹도끼 19기 동아리 회장이 낭독하였다. 더운 날씨 속 동아리원들은 긴장하였지만 뿌듯함으로 인하여 웃음꽃이 피었다.

동아리 임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통하여 짧으면 짧은 시간일 수 있었지만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더욱 알려 많은 사람이 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또, 선배인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잊혀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를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 '주먹도끼'는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왔고, '100개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운동'을 하여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교에는 작은 소녀상이 설립되었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는 주먹도끼의 성환철 담당교사가 있었기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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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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