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주인공은 너야너!

by 5기손연경기자 posted Dec 15, 2017 Views 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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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1일에 학성여고에서는 제 33회 학누리 축제가 열렸다. 본 축제는 원래 11월 24일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수능연기로 인해 1일에 열리게 되었다. 축제는 부스운영, 공연관람으로 이루어졌다.




부스운영에서는 1,2학년 각 반 학생들과 여러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부스에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분식집, 맛집과 같은 먹거리 부스는 물론이고, 슬라임 만들기, 오호 체험과 같은 문화제 부스도 있었다. 또한 미술시간 동안 학생들이 그렸던 선생님 캐리커쳐, 학생들이 직접 지은 시도 중앙 현관과 복도에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시되어 많은 학생들은 감상하고 감상평까지 써보는 경험도 가졌다. 또한 학교 내 건물뿐만 아니라 운동장에서는 학성여고 학생회 임원들이 운영한 '학생회를 이겨라'부스도 운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부스 운영을 하지 않은 3학년 학생들이 주로 즐겼던 버스킹 공연도 이루어졌다. 버스킹 공연에선 끊임없이 학생들이 참가하고, 주위에서 관람하는 학생들도 많은 호응으로 걱정과 달리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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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연경기자]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었고. 학성여고 학생들의 참여는 물론이고, 외부에서의 공연까지 더해져 더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1부 공연의 시작은 아마빌레 합창단의 오페라 속 노래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무대들이 이루어졌고, 2학년 1반의 사제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1부 마지막 무대는 외부에서 온 문수고의 P-KEI의 댄스 무대가 있었다. 학생들의 많은 환호로 앵콜 무대까지 이어졌다. 이렇게 1부의 무대는 끝이 나고 2부는 연극 동아리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무대를 시작으로, 약사고 학생과 함께 꾸며진 두엣무대, 교장선생님과 2학년 학생의 성악 듀엣 무대는 물론이고 댄스 동아리 아디오스 공연까지 있어 학생들은 지치지 않고 끝까지 많은 호응을 했다. 그리고 재작년에 있었던 복면가왕 무대가 올해 다시 이루어져 알지 못 했던 친구의 노래실력까지 알게 되는 시간도 있었다. 또한 함월고의 힙합 동아리 HeritaG의 무대와 현대공고 lunaic의 댄스 무대 총 2개의 외부공연으로 분위는 더 좋아져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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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연경기자]




제 33회 학누리 축제는 많은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즐긴 축제로 대성공적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손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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