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우리들의 이야기, 경화여자고등학교 KHMUN

by 5기이지수기자 posted Oct 27, 2017 Views 1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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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를 위한 저마다의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곳, 바로 경화여자고등학교의 KHMUN이다.

경화여자고등학교의 KHMUN는 토론과 결의안을 작성하는 활동을 하는 모의 유엔 동아리이다. 이러한 토론내용을 정리한 학술지도 매년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결의안에서 그린 세계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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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KHMU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 UN 퀴즈대회
KHMUN은 매년 경화여자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학생들의 국제기구에 대한 상식을 넓히고자 UN에 대한 상식을 묻는 퀴즈를 진행하였다. 퀴즈는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었다. UN의 마크, UN의 정식명칭들을 묻는 쉬운 문제들과 상품들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었다.


- 까만 손톱 캠페인
지난 25일, 경화여자고등학교 영어교실에서는 KHMUN 부원들이 중심이 된 까만 손톱 캠페인이 펼쳐졌다. 까만 손톱은 홍역, 파상풍 등을 예방하는 백신을 접종받은 어린이들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현재 세계에는 3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UNICEF는 인스타그램에 '착한손톱'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까만 손톱 사진을 올리는 게시물 한 개당 2명의 어린이에게 백신을 접종해주는 캠페인을 지원 중이다. 이날 많은 학생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영어교실을 찾았고 약 100명가량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바자회
10월에 예정된 2017학년도 축제에서는 선생님들에게 물품을 기부받아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UNICEF에 기부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선생님들에게 물품을 기부받는 준비단계이다.

이 외에도 경화여자고등학교의 KHMUN에서는 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 결의안작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무대를 꿈꾸는 예비 글로벌 리더들의 배움터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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