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by 5기이서진기자A posted Dec 18, 2017 Views 110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18일 오전 10시 35분경 서울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5반에서 의장단, 일반참가자. 배심원단으로 구성된 심리 부서 제 1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서 18일 국제 사법 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27분 심리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토 분쟁에 따른 전쟁 및 테러의 심리적 요인에 관한 1차 토론 및 2차 토론, 배심원단과 변호인단 간의 질의응답이 완료되었다.

 

이스라엘 측 변호인단은 분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영토가 자신들이 살아왔던 영토이므로 자신들의 영토라며 역사적 근거를 들어 팔레스타인을 침공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UN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대처를 했으며 영국은 국가 지원 조건으로 군수 물자 지원을 요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의 기회주의적 영향이 컸다는 사실과 유대인들이 받은 사회적으로 차별과 박탈감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현재 강요하고 있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즉 억압 정책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최소한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거나 그에 관련된 국제법이 추가적으로 입안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스라엘의 민간인 거주구역을 향한 장기적인 폭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였으며, 현재는 공식적 휴전 상태이지만 이미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으며, 아동, 여성, 가족을 비롯해 삶의 터전까지도 훼손되었다.”라고 주장하였다.


캡처1.PNG


18일 오전 심리 부서에서 제 1차 토론을 마치고 배심원단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이에 배심원단은 1차 판결에서 시각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더 부합한 쪽의 의견을 주장하였기에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을 승소국으로 판결을 내렸다.
이어진 2차 판결(최종 판결)에서는 팔레스타인이 두 나라 사이 문제를 심리라는 부분과의 연결성을 찾아 발표하였기에 역시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이 승소하였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한편 심리부의 의장단과 일반참가자, 배심원단들은 주제가 급작스럽게 바뀌고 난이도가 높은 탓에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동민기자 2017.12.18 20:34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학교에서도 토론을 하군요! 좋은 토론 내용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821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6394
HAFS UNESCO, 경기도 유네스코학교 모의유엔총회 개최 file 2017.11.29 오가연 14152
서울 신동중학교의 김장 행사 1 file 2017.12.07 정수민 12160
‘The 5th CWMU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12.08 박연경 12923
축제의 주인공은 너야너! file 2017.12.15 손연경 10641
명사특강- Dee dee Trotter가 다시 최고가 되기까지 file 2017.12.15 김태정 11089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1 2017.12.18 이서진 11048
한솔고등학교 동아리, 미니 화학정원 만들다 1 file 2017.12.18 이혜란 14368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9877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0008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1374
거제중학교의 특별한 문학행사를 탐구해보자! 1 file 2017.12.28 손채영 10766
제 1회 온산고등학교 온산 틔움제, 모두의 협동으로 이루어 낸 축제 1 file 2018.01.02 김민경 14429
선인高, 동아리 발표회 & 선인제로 꿈과 끼를 발산하다! 3 file 2018.01.03 박환희 13730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4164
미래를 향해 비상하라! 대전 동신과학고등학교의 비룡 학술제 1 file 2018.01.08 황보현 12650
충북고등학교 '독도 사랑 교육' 실시··· 2 file 2018.01.08 허기범 13822
학다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집에 간 특별한 이유는? 1 file 2018.01.15 정상아 13496
충북고등학교 壁 문학회, 제27회 정기시전 개최 1 file 2018.01.16 허기범 12065
선인고등학교, 금연 캠페인을 통해 좋은 학교로 다가가다! 5 file 2018.01.19 문종원 12836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0879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0672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0751
점점 많아져야 할 특색 동아리 6 file 2018.01.26 김나경 11549
꿈과 끼 살려 예술경영 실현해요! 인천국제고 뮤지컬동아리 MAD 1 file 2018.01.26 유채원 14582
출판의 계절 1월, 봉담고등학교의 마지막 교지(校紙)를 나누다 1 file 2018.01.29 안성주 20095
겨울방학의 뜨거운 열기, 성암여자중학교 방과 후 수업! 1 file 2018.01.29 유혜영 14438
대전 서일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 하다. 2 file 2018.01.30 서호연 13327
상우고등학교의 특별한 축제 1 file 2018.02.01 김서현 21457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1672
역사를 알리는 '무궁화' 한 송이. 3 file 2018.02.12 김세영 27579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1 2018.02.13 이정찬 11657
여수 충무고 이색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눈길 3 2018.02.19 송민석 13385
2018 신동중학교 졸업식 1 2018.02.22 정수민 18895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1193
2018학년도 '대구 화원고등학교'의 힘찬 새 출발! 1 file 2018.02.28 서효재 15094
시각을 넓히다, 보성여고 성적우수 장학생에게 주어지는 9일간의 미국연수 2 file 2018.02.28 최유정 13850
온몸으로 시를 노래하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목련 시 낭송회' 2 file 2018.03.02 방원희 11621
'대구외고, 자매결연 맺은 후나이리고와 '홈스테이 행사' 진행하다' 2 2018.03.03 6기정예진기자 12694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Sunway International School'의 Theme day (테마행사) 1 file 2018.03.05 조찬미 11174
창원경일고등학교 상담실(Wee-Class)을 방문하다!! 2 file 2018.03.05 정혜욱 15246
거제고현중학교 속 싹 트는 호기심, O2 2 2018.03.06 하유경 15221
해룡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를 열다. 2 file 2018.03.12 김희윤 13878
Closer, we're alive! Terra of KU를 만나다 file 2018.03.22 김현재 10282
한국 외국인 학교에서 “#YouToo” 운동을 열다. 4 file 2018.03.22 박상미 11199
고양국제고 연극부의 의미있었던 자립공연 '다음에서 나왔습니다.' 2018.03.27 이설학 10578
경남의 티볼계 샛별, 전국을 노리는 빅보스킹! file 2018.03.29 최희수 13250
계획부터 실행까지 우리들 스스로! 국원고등학교 간부 리더십 캠프 file 2018.03.29 정하영 12943
개학을 했지만 학교는 공사 중? 1 file 2018.03.29 정상아 115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