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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직접 유엔 대사가 되어보는 시간, 북일 MUN 개최되다

by 9기전승훈기자 posted Dec 06, 2018 Views 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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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개최된 아단관 대강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승훈기자]


지난 2018년 11월 9일, 북일고등학교에서 모의 유엔(MUN) 행사가 개최했다. 북일 MUN(BMUN)은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역사 깊은 행사로서,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Bugil MUN에서는 ECOSOC(Economic and Social Council),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SC(Security Council), UNHRC(United Natinos Human Rights Council) 총 4개의 커미티에서 총 117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MUN에서는 ECOSOC과 UNEP, SC와 UNHRC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의결안을 제안,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의결안을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COSOC는 'Discussing about Trumponomics and its Customs Policy', UNEP는 'Reducing Nuclear Energy and Enlarging Cost-Effective Green Energy in Underdeveloped Countries, SC는 'Establishing a Framework on Nuclear Disarmament', 마지막으로 UNHRC는 'Reinforcing Gender Equality'라는 주제로 행사 이전에 사전 모임을 갖고 커미티에 속하는 모둠별로 각각 의결안을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결안 중 하나의 의결안을 뽑아 11월 9일에 이 커미티끼리 뽑은 의결안을 제출, 수정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 노력했고, 또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의결안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제시한 의결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이었다. 이번 MUN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유엔에서 실시되는 회의를 체험하고, 자신이 직접 한 국가를 맡아서 그 나라의 대표가 돼보는 시간이었고, 논리적인 발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했다. 


이번 북일 MUN을 개최한 자율동아리 Bugil MUN측은 많은 학생들이 8일, 9일에 걸친 소중한 야간 자율학습 시간 8시간과 이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많은 시간을 쓰면서 적극적으로 참가해준 모든 의장, 대사, 스태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말을 전하며, 중간중간 회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임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전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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