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고 유일 한중문화교류 동아리 '너나들이', 연세대중국인유학생회와 제1회 세미나 개최

by 3기윤지영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1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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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157-726 서울 강서구 강서로47길 34-10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69-1) 명덕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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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유일 한중 문화 교류 자율동아리 너나들이에서 연세대학교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너나들이는 서로 ’,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로, 동아리 너나들이는 한국어 교육과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중국인에게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는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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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윤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올해 너나들이는 직접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방문해 연세대학교중국인유학생회과 한중 문화의 차이와 중국 유학생이 알아야 할 한국문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너나들이에 소속한 중국어과 학생 1학년, 2학년 30명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발표를 준비를 했고, 한중 명절 문화 차이, 우리나라만의 선후배 문화 차이와 순우리말 소개,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 등 실생활 속에서의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언어적인 면에 대해 소개했다.

약 2시간의 세미나 후에는 교내 유일 사물동아리 와 함께 직접 사물놀이를 배우고 장단에 맞춰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 문화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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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윤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세미나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재학생 *우선 강연을 준비해준 학생들과 사물놀이를 가르쳐준 학생들에게 감사해요. 한국에 온지는 몇 년이 되었지만 사물놀이는 처음 접해봐서 제일 기억에 남고, 특히 장단 맞춰서 장구 치는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또 순우리말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예쁜 한국어를 새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웃음) 오늘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 와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너나들이' 동아리 장, 명덕외고 한**학생은 앞으로 중국 현지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더 폭 넓은 교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사물동아리 역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외국인교류활동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알릴 계획이라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윤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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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강민주기자 2016.03.23 20:09
    저희 학교도 이런 동아리가 있는데, 저는 아쉽게도 이 동아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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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경은기자 2016.03.24 02:33
    정말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네요. 저희 학교는 일반고등학교라 그런지 동아리부분에서 약간 선택의 폭이 좁은 점이 아쉬워요..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독특한 동아리 활동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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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하혜주기자 2016.03.25 22:56
    정말 뜻깊은 활동이네요. 이런 활동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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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3.26 22:23
    직접 대학교에 가서 활동했다니,, 대단합니다 ! 좋은 동아리인것 같아서 관심이 가네요. 명덕외고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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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2:45
    공부에 치여사는 고등학교 생활중에 잠시나마 공부를 잊고 즐겁게 즐긴 시간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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