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독서캠프와 아버지회 활동

by 3기심세연기자 posted Jul 23, 2016 Views 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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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135-280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321 (서울 강남구 대치동 502) (대치동, 대청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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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중학교는 7월 15일금요일 오후 4시 30분 부터 9시까지 '나의 꿈, 나의 인생, 양재천에서 아버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몇 년 전부터 실시한 독서캠프와 양재천 걷기는 올해부터 같은 날 활동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통해 미래를 탐색하고, 아버지회 활동을 통해 가족화합을 추구하게 한다.


학생들은 미리 정해진 '열일곱살의 인생론' 이라는 안광복 선생님(현 중동고등학교 교사)의 저서를 읽고 미리 독후감 및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 등을 제출하였다. 그 후 당일에는 첫번째 일정으로 '안광복 선생님과 함께하는 철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초청 작가님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의 내용은 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그 청소년기에 어떤 생활을 해야 할 지 에 관한 것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과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서 강의를 들은 후, 학생들은 대강당이자 체육관인 '대청관'으로 이동하여 독서 골든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열일곱살의 인생론' 책에 나온 여러가지 명언이나 구절을 기억하여 독서 골든벨에서 답할 수 있었다. 골든벨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의 삶의 목표는 가치관을 5개 정도씩 적어 우드락에 전시하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아버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추억 만들기'라는 활동을 했는데, 영화.책.기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한 분 씩 학생들에게 강연을 해주셨다.


비가 오는 관계로 '양재천을 걸으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양재천을 걷기로 한 활동은 취소되었고, 그 대신 가족들은 함께 수박을 먹으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심세연, 사진= 심세연,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심세연 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심세연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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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7.23 21:10
    독서 캠프 참 좋은 활동인것 같아요. 특히 아버지와 함께 하는 여름밤 추억 만들기라는 활동 아버지랑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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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진민지기자 2016.07.24 13:46
    다양한 독서 캠프를 봐왔지만, 이렇게 특별한 독서캠프는 처음 봤어요!
    좋은 기사,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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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7.25 13:05
    시대의 발달로 가족과 대화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은데 정말 좋은 행사같네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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