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진선여중 체육대회 개최해

by 3기김승겸기자 posted May 25, 2016 Views 1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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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135-919 서울 강남구 선릉로85길 27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3) (역삼동, 진선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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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5, 서울 진선여자중학교에서 개교기념일 기념 체육대회가 19일날 열렸다. 체육과 선생님들과 학생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체육대회는 총학생회의를 통해 체육대회와 관련한 의견들을 먼저 수렴하고, 학생회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작년과는 조금 다르게 운영되었는데, 새로이 스포츠 스태킹 종목이 추가되었다. 이에 피구와 줄다리기, 계주, 스태킹으로 총 4종목의 경기가 이루어졌다.

여기서 스포츠 스태킹이란 12개로 이루어진 컵세트인 스피드스택스를 쌓는 모든 활동이며, 각양각색의 컵 12개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이다.

선수 선발전으로 계주와 스포츠스태킹이 각 반에서 4명만이 출전해 겨룬 것과는 달리 피구와 줄다리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는데, 1학년과 2학년, 3학년 순으로 순차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특히 줄다리기와 피구에서는 모두가 단합하여 노력하고, 또 즐겼고, 계주와 스태킹은 한 마음이 되어 출전자들을 응원하였다.

모든 경기의 시작 전에 계주 선수들 간의 예선전이 있었는데, 예선에서 선발된 반의 주자만이 체육대회의 꽃인 계주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예선전 후 1학년 줄다리기와 2학년 피구가 시작되었고, 스포츠 스태킹은 1학년부터 한 명씩 시간을 측정하여 가장 빠른 반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

이후 줄다리기와 피구의 리그전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 반은 다른 반들의 응원을 받으며 열띤 경쟁을 벌였고, 지더라도 이긴 팀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등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으로 계주 본선이 열렸다.

우승 상장으로는 1,2,3학년 계주, 스포츠스태킹, 피구, 줄다리기 각 부문 1등과 응원상이 있었다.

체육대회를 끝낸 3학년 김유진 학생은, 우승을 하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마지막 체육대회인 만큼 더욱 재미있고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경기를 치루고, 응원하는 모습이 돋보인 체육대회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3기 김승겸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승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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