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직접 유엔 대사가 되어보는 시간, 북일 MUN 개최되다

by 9기전승훈기자 posted Dec 06, 2018 Views 87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0181109_185022.jpg

▲행사가 개최된 아단관 대강당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승훈기자]


지난 2018년 11월 9일, 북일고등학교에서 모의 유엔(MUN) 행사가 개최했다. 북일 MUN(BMUN)은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역사 깊은 행사로서,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Bugil MUN에서는 ECOSOC(Economic and Social Council),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SC(Security Council), UNHRC(United Natinos Human Rights Council) 총 4개의 커미티에서 총 117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MUN에서는 ECOSOC과 UNEP, SC와 UNHRC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의결안을 제안,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의결안을 제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COSOC는 'Discussing about Trumponomics and its Customs Policy', UNEP는 'Reducing Nuclear Energy and Enlarging Cost-Effective Green Energy in Underdeveloped Countries, SC는 'Establishing a Framework on Nuclear Disarmament', 마지막으로 UNHRC는 'Reinforcing Gender Equality'라는 주제로 행사 이전에 사전 모임을 갖고 커미티에 속하는 모둠별로 각각 의결안을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결안 중 하나의 의결안을 뽑아 11월 9일에 이 커미티끼리 뽑은 의결안을 제출, 수정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 노력했고, 또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의결안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제시한 의결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이었다. 이번 MUN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유엔에서 실시되는 회의를 체험하고, 자신이 직접 한 국가를 맡아서 그 나라의 대표가 돼보는 시간이었고, 논리적인 발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했다. 


이번 북일 MUN을 개최한 자율동아리 Bugil MUN측은 많은 학생들이 8일, 9일에 걸친 소중한 야간 자율학습 시간 8시간과 이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많은 시간을 쓰면서 적극적으로 참가해준 모든 의장, 대사, 스태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말을 전하며, 중간중간 회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임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전승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2777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26363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9767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2017.10.26 정유진 9762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9757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9753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9745
전주솔내고등학교에 나타난 쓱싹요정들! 1 file 2020.03.16 신시은 9741
세계인과 어울리다! 부산국제고등학교, 제 8회 글로벌 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2017.05.23 이윤희 9741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9735
새 가방을 들고 1 file 2017.03.15 이수경 9733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9730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9727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9714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9708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9696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9695
근화여자고등학교, '꽃들에게 희망을' 통해 면생리대 지원 file 2018.10.30 이예승 9691
남창고등학교, 지역사회를 알다 file 2018.12.12 최원희 9687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9672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9670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9664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9651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9621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9620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9604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9602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9599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9598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9596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9595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9594
소녀들의 우산 2018.12.07 박진영 9587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9583
참여와 관심,이제는 기회로 1 file 2017.05.23 신해인 9581
첨단기기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대구일과학고등학교 과학도 이야기 file 2019.01.25 배준범 9577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9576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9576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567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9556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9556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9553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9552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9546
디베이트로 미래인재를 꿈꾸다 ! 3 file 2017.03.16 임혜정 9543
명신여고의 문화체험활동 file 2017.09.27 유한나 9522
교내 동아리,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열어 2 file 2017.04.22 김미현 9520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9505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9488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94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