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by 12기정다운기자 posted Aug 20, 2019 Views 124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다운기자]


지난 7월 31일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홀에서 7월 수요낭독공감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2, 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낭독회를 열었다.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는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카피이며 이번 낭독회 주제로 선정되었다.


낭독 작품은 시 또는 소설 전문/본문 일부였으며 모두 학생들의 순수창작물이라는 데에서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라는 주제와 잘 연결된다. 낭독자, 낭독 작품 작가를 포함하여 6~7명의 학생이 학년 구분 없이 한 팀을 이루었으며 총 9개의 팀이 낭독회에 참가하였다.



[크기변환]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다운기자]


특히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는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시민들에게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팀별로 분업하여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였으며 작품 해설과 낭독을 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낭독회였다.


[크기변환]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다운기자]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주최하는 수요낭독공감은 매년 여름방학 시즌, 안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재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낭독회 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학생들의 평소 창작 실력뿐만 아니라 창작의 뒷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게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직접 친구나 선후배의 작품을 낭독해봄으로써 서로의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전공과 학업을 병행하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낭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함께 교류하고 서로 배워가는 따뜻한 현장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정다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670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284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생각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유노이아' file 2020.09.22 정진희 9171
코로나 이후, Tianjin International School 개학 첫날 file 2020.08.13 차예원 9172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9181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9190
가을을 알리는 옥현음악제 file 2018.11.26 계진안 9230
전교생이 모두 다 작가? 6 file 2017.08.31 김현진 9236
올바르게 배워서 확실하게 익히자 file 2017.06.23 장서윤 9267
Social Light, '유성이 빛나는 밤에' file 2017.05.20 김민주 9273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9307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 2 2020.03.26 김연경 9310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 충렬사 file 2018.12.24 강연우 9313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9331
소녀들이 만드는 작은 기적들 2017.09.27 한아름 9336
뜨거운 태양 아래 노랑나비의 집회에 참여하다! file 2017.08.31 박지원 9337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9338
제30회 인촌상 교육 부문 홍성대 이사장 선정 file 2017.05.22 윤지현 9346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9369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9376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9378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9386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9401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한톨나눔축제 2017 2017.09.04 김지원 9407
경기외고의 영상 제작 CAS, COMMA file 2018.11.27 이혜림 9410
동아리 교화의 '지구 지키기' 캠페인 1 file 2017.04.23 임승은 9422
국립중앙과학관에 가보셨나요? file 2018.12.18 이문주 9431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9438
제주도,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file 2017.05.15 노희원 9465
모두 이의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file 2017.10.26 서시연 9483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9491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file 2018.11.28 이귀환 9540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9555
그들만의 특별한 강연, TEDx: 언어에 녹아들어있는 차별과 편견 file 2018.10.19 윤세민 9556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file 2017.05.24 이가영 9574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9588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9597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9623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9624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9629
경북외고의 스물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솔숲지'를 만나다 2020.02.28 이다원 9629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9637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9659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9660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9663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9667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 '미래 사회와 나의 진로' file 2019.03.28 이하랑 9675
꿈의 비행기를 날려라! file 2017.06.02 김서연 9689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9695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97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