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by 10기김화랑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251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학교 교육의 트렌드는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이다. 먼저 토론식 수업의 종류로는 거꾸로 수업, 모둠 학습 수업이 있다.

먼저 거꾸로 수업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예고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 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런 다음 수업시간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수업방식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면서 공부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다.

모둠 수업은 말 그대로 반 학생들끼리 모둠을 짜서 모둠끼리 토론해보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해결책과 답을 찾아내는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더 좋은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식 수업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일명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 현상이다. 토론식 수업의 장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강의식 수업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식 수업이 낯설다는 입장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식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수업이지만 강의식 수업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독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상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갖는 교육이 필요한 현시점이다.KakaoTalk_20170724_123849603.jpg

[이미지 활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현수기자 2017.08.03 21:39
    기사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상위권 학생들만이 인정받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시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상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평등하고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교육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대 사회의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오태윤기자 2017.08.04 14:25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오면서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창의적 교육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침에 밥먹고 왔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입이 무겁다. 좀더 자유롭게 스스로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5기이정민기자 2017.08.04 15:17
    상위권학생들과 하위권학생들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하나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직 저희 사회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견과 무시가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해서 어른들이 나서서 하위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위해 이런 토론식 수업방식을 도입한것 같아요. 언젠가 하위권들도 평등하고 균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리라 믿고 있어요!! 기사 너무 잘 봤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4기홍선의기자 2017.08.04 22:43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내용을 두고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6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7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상도기자 2017.08.06 17:09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이 더 효율적일 지는 모르겠으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세대에서는 토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증진 시키는 것이 더 효울적이지 않을까요?
  • ?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31
    토론수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론수업의 장점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빨리 개선이되어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 사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서채영기자 2017.08.07 11:43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세기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장점 단점 나누어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현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상.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알맞는 교육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5기홍동진기자 2017.08.09 23:17
    토론식수업에 대한 제 생각은 ..토론식 수업이 어색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 뿐만이 아닐겁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바라보았을때 상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식 수업의 주가 상위권 학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저는 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이 양과 질면 모두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진 교육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5기박수민기자 2017.08.19 19:56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지구과학시간과 화학 시간에 토론수업을 합니다.
    기사 내용처럼 상위권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만 잦을 뿐 하위권이나 중위권 학생들은 그저 그들이 하는 말만 듣고 있어서 소외감 같은거 느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이러한 토론수업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성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578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4217
전주중앙여고 영자신문 JADE의 새로운 비상! 2 file 2016.07.23 김민서 15997
초록나누미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file 2017.07.25 4기윤민경기자 15999
수원외고 모의주식투자대회 개최 4 file 2016.05.25 김선기 16011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6012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융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file 2021.08.18 강유리 16014
과고생들의 축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의 여울목 축제 file 2020.01.08 윤혜림 16018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16026
2017 대진고 학생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유세 1 file 2017.03.25 안범진 16047
경남외고 전자기기 사용제한 규정 2달... 어떻게 시행되고 있나? 13 file 2017.01.23 박상민 16058
인천마전고등학교 2대 전교회장 당선 새 길 열리나..? 1 file 2017.07.25 김태민 16064
서석고등학교만의 특색 '자율동아리 시스템' 2 file 2016.05.27 김주영 16072
광주여상에서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 "땡큐, 선배님!" file 2017.05.31 이승희 16086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6090
검단 고등학교, 토론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4.19 장은지 16091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6092
서울 신동중학교, 정원 식물 탐구 대회 개최 1 file 2016.09.18 정수민 16094
신입생들의 외고 맛보기 : FRESHMAN'S DREAM COURSE 25 file 2016.02.25 구효빈 16098
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아리, 말아동 9 file 2016.03.15 이민정 16112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공공외교법 발효기념 심포지엄 참석... 동문 선배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만나 간담회도 가져 3 file 2016.08.07 이우철 16120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16120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9 file 2017.02.26 전효주 16132
전주 중앙여고, 또 한 번 꽃다지를 노래하다 file 2016.11.22 김민서 16133
글로벌 이슈 열띤 토론장 부산국제고에서 학술제 및 글로벌 포럼 동시에 열려 1 file 2016.11.13 노태인 16134
DUSS : 듀크대학교 현악 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 5 file 2016.03.15 조은아 16136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천지인,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7.09.26 김수연 16154
세종과학고등학교, 수학체험전을 열다! 2 file 2017.07.17 이수민 16194
기흥고등학교, 세월호를 기억한다. 1 file 2017.04.20 윤은서 16213
스피치를 통해 성장하는 나, 유봉여고 '토코(Talk5)' 동아리를 만나다. 2 file 2017.03.25 김윤희 16246
세마고 6차 자연과학 특강, "4차 산업시대,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야할까..." file 2017.08.27 이혜인 16246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6266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특색 교육, FRONTIER INTERNSHIP file 2017.05.20 전효주 16290
Step Forward, Embrace Your Future; 대구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맞이하는 2016학년도 2 file 2016.03.19 박수연 16307
문현고의 학보를 책임진다 ! 7 file 2017.01.27 서상겸 16315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IP CEO를 소개합니다! 4 file 2016.03.25 이은솔 16362
서울대학교 나눔 교실,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2017.09.27 신현경 16365
충북고등학교·충북 여자고등학교 '자살 예방 캠페인' 2 file 2017.09.01 허기범 16376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6381
제주제일고 "명품경제반" X 신성여고 "NPES" 의 아나바다 운동 2 file 2016.03.25 이민구 16395
미추홀외고의 영어토론, 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어려웠지만 즐거웠어요" 2 file 2017.02.07 신아진 16420
굿네이버스와 개성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아동노동 근절 캠페일 '꿈찌' 만들기 프로젝트 3 2017.09.29 허지민 16453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양오중 '재능 발현 대회' file 2016.08.01 구성모 16459
교내 토론대회 개최, 인공지능의 발전……. 3 file 2017.02.06 4기방혜경기자 16464
임기자의 매3문 : 홍천고등학교 동아리의 상큼발랄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1 file 2017.03.18 임정연 16476
전교생이 참여한 의미있는 졸업식 3 file 2017.02.21 김수연 16483
최태성 선생님! 한 번뿐인 젊음,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file 2018.12.03 손예진 16491
인천산곡남중학교 이희용 교장 선생님 퇴임식에 참가하다! file 2017.09.01 김성현 16549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2017.09.11 한정웅 16551
창문여자고등학교에서 만난 학생자치법정 file 2017.08.26 정혜린 165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