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우리부터 시작!

by 5기정선아기자 posted Nov 03, 2017 Views 177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점심시간 생기가 넘치는 급식소의 한편에서는 급식을 절반도 먹지 않은 채 음식 찌꺼기 통에 버리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싫어하는 음식은 손도 대지 않거나, 일단 무조건 음식을 많이 받은 후 채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학교 급식의 잔반 발생은 자원을 낭비하여 환경을 크게 오염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은 편식으로 인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지 못하며, 이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지난 828일부터 98일까지 2주의 시간 동안 홍천여자고등학교의 정치··경제·사회 동아리 ‘So special’에서 홍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2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음식물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정선아기자]


 학생이 급식을 남김없이 다 먹으면 동아리의 부원들은 이를 확인한 후 전체 학급의 스탬프 종이에 그 학생이 속한 반에 스탬프를 찍어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2주간 모은 스탬프의 수를 평균 내어 가장 많은 스탬프를 얻은 상위 3개의 반에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정선아기자]


 캠페인이 시행된 지 일주일 후 영양사 선생님은 배식에 필요한 밥의 양이 1/3로 줄었으며, 커다란 잔반통 2통가량의 잔반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홍보, 혹은 강제적인 방법이 아닌 직접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캠페인을 통하여 캠페인의 본래 목적인 잔반 줄이기가 효과적으로 달성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반 대항으로 시상을 받기 위한 경쟁심과 승리욕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지만, 이후 캠페인을 통해 잔반의 양이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알고, 뿌듯함과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잔반 줄이기에 참여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5기 정선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안옥주기자 2017.11.28 23:33
    캠페인이 끝나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계속 잔반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게 되네요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임채민기자 2017.12.17 19:51

    저희 학교도 이런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효과가 진짜 좋아요!! 평소보다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반별로 상품 경쟁도 되네요^^ 좋은 기사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349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1625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886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진구청장의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8.09.27 이서영 12531
인천 문일여자고등학교 근처 공사, 언제쯤 완벽히 될까 file 2018.09.27 윤서연 11958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6035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9350
천안시 불당고 축제 제2회 온우제 1 file 2018.09.17 정지웅 12295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2254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file 2018.09.14 김선주 12202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0647
안동여자고등학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1 file 2018.09.06 신지현 12082
영신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 file 2018.09.04 성유신 15857
창북중학교를 이끄는 학생회! 2018.09.04 오정연 11170
발 디딜 틈이 없었던, 2018 중앙고 석전잔치 2018.09.03 권오현 14059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3049
신목고등학교의 열정 동아리, The Shinmok Post 2 file 2018.08.30 신지수 11270
대한민국엔 청소년 기자단이 있다면 전북외고에는 ‘COGITO’가 있다! 2 file 2018.08.30 최회원 10159
111년 이래 최악의 폭염을 이기는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 1 2018.08.29 전도헌 13142
'인권 서약서'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위한 약속 file 2018.08.29 박태준 22001
이화여자고등학교 주먹도끼 동아리, 위안부 기림일 행사에 참여하다 file 2018.08.28 김수진 11292
분리수거는 우리가 책임진다! 대명여자고등학교 환경봉사부 1 file 2018.08.27 안희정 14699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2255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003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3137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0987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0627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4885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1479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3569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4999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876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1952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0539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1150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198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9631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3315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110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6587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7096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18645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3453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4086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0865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7507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2927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5974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1802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36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