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제공하다

by 5기김시연기자 posted Nov 06, 2017 Views 1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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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시연기자]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20172학기 영어 주간(English Festival Week)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 번씩 실시되곤 했었다. 이번 영어 주간은 3가지 행사로 구성되는데, 북아트 대회, 북섹션 대회, 디베이트 대회가 그것이다.

 

 북아트 대회는 3~5명의 팀으로 구성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데, 각자가 선정한 도서에 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 대회는 예선이 존재하는데, 계획서를 제출해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 예선의 내용이다.

 

 북섹션 대회는 1~4명의 팀으로 구성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각자가 선정한 도서에 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을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북아트 대회와 유사하지만, 그 내용을 신문 형식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특색을 가진다. 그리고 북아트 대회와 북섹션 대회는 모두 최종 결과물을 118일 수요일 오후 430분까지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디베이트 대회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 중에서 희망하는 학생이 개인 단위로 신청하는 대회이다. 또한, 영어 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대회는 영어로 진행된다. 예선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북섹션 대회와는 달리, 북아트 대회와 디베이트 대회는 예선이 존재한다. 특히, 디베이트 대회는 영어로 토론을 해야 하므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과 영어 구사력을 요구하며, 개인 면담 형식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대구여자고등학교의 재학생인 한 1학년 학생에게 영어 주간을 실시하니 어떤 점이 좋은지 질문하였더니, 일상에서는 영어를 쓸 일이 잘 없는데 이 기회를 통해 일상에서 영어도 쓰고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도 있어서 좋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2017학년도 2학기 영어 주간은 2017111일부터 1114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김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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