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by 7기최미건기자 posted May 07, 2018 Views 1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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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미래의 의사를 기대하고 준비한다는 뜻을 가진 수요 공식 동아리, '미의 기준'은 영양여자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이과 동아리이다영양여자고등학교의 유일한 의학 동아리로매년 의사를 꿈으로 하는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일반적인 과학 동아리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동물 해부 실험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고 생명체의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도와준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한 걸음 다가갈 기회를 얻는다또한, 오는 11월에 열리는 영양여자고등학교 축제에서 의학 지식을 활용하여 범죄 현장을 직접 설계하고 다른 학생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의학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미의 기준'에서 주로 하는 활동으로는 한 학기에 2~3회 실시하는 주제 탐구 활동과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위한 멘토-멘티 활동대학 입시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의과학 관련 논술 문제 풀이 등이 있다주제 탐구 활동은 부원들이 임의로 조를 형성하여 생명과학 분야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조사하고 발표를 한 후 동아리 카페에 게시하는 활동이다주제 탐구 활동은 평소 본인이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할 수 있고이를 다른 부원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의 기준' 부장 이채원(18) 학생은 인터뷰에서 "의과학 관련 논술 문제를 풀고의학 잡지를 만들거나 생명과학 골든벨을 개최하면서 자연스럽게 의학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다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가면서 자신의 꿈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7기 최미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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