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Feb 13, 2018 Views 116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주신흥고등학교 1, 2학년은 34명, 인솔교사 4명이 1박 2일로 겨울방학보충이 끝나는 날인 2월 2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일대를 가게 되었다.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의 목적은 문화유산의 1번지인 남도답사를 통하여 남도의 전통문화, 역사, 지리를 교과수업의 연장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완결하는 것과 국토 순례를 통하여 한국인의 자존감을 세우고, 전통문화의 배움 속에서 미래의 창의성을 배양하는 것이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사회과 남도기행의 첫째 날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윤봉길 생가, 그리고 숙소로 가는 것이었다. 근무 인원 4000명과 축구장 243배의 면적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가며 프레스 공장에서부터 의장 공장까지 견학할 수 있었다. 여러 공장 내부의 사진 촬영은 할 수는 없었지만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후 윤봉길 의사의 생가에 가서 해설사분께서는 윤봉길 의사께서 살아계셨을 적에 나라를 위해 하셨던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면서 다시 한번 윤봉길 의사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사회과 남도기행1.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둘째 날에는 김좌진 생가, 서산마애삼존불에 다녀왔다. 충청남도기념물 제76호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에서 해설사분을 통해서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과 그 후하신 업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국보 제 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에서도 해설사분이 세 분의 부처님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왼쪽 불상은 과거, 가운데 불상은 현재, 오른쪽 불상은 미래를 뜻하는 것이고 이렇게 삼존불을 모셔놓은 것이 드물다고 하셨다.

사회과 남도기행2.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이후 해미읍성, 보령머드해수욕장도 다녀오고 1박 2일의 남도기행의 끝을 맺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남도기행을 다녀온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들어지는 과정 중 반절이 로봇이 자동으로 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는 현대 과학 기술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부정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자동화가 되면서 미래 직업들이 사라지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했고, 독립운동가분들의 생가를 직접 다녀오면서 이분들의 업적,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우리 민족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애국심을 직접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염혜린기자 2018.02.14 23:16
    친구들과 함께 기행을 다녀오면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여러 위인들의 생가와 역사적 의미있는 장소를 방문하면서 그에 연결된 사건을 떠올리며 역사적 의식이 더욱 높아졌을것 같아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692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5498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1858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9502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7911
전 세계 6,000개의 SOT 국제학교, 무엇이 다를까? file 2019.11.26 신예원 17022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1176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1338
왕의중학교에 가득 차오르는 가을 감성! 감성 버스킹 file 2019.10.30 김하민 14021
우리도 도전 골든벨! file 2019.10.29 최민주 11048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대만 타이중 제1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치다 file 2019.10.28 윤혜림 11612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1347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9280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0148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9991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0548
김해외고 댄스 동아리, '장미'를 만나다 file 2019.08.30 박서하 15618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9694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1971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2305
수원여자고등학교, '워터페스티벌'을 열다! 2 2019.08.08 김현정 11454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들 file 2019.07.31 이승환 8733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과 만남 가져 file 2019.07.29 윤다인 10464
학교에 꼭 필요한 동아리, 방송부 1 file 2019.07.15 김유진 16778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고등학생들에게 유럽 및 네덜란드 소개하는 기회 가져 file 2019.06.26 홍도현 10411
동남고등학교, 수련회는 재미있고 신나게 file 2019.06.20 김선우 12310
충남삼성고등학교(CNSA)의 교장 선생님 특별 강연, 고전아카데미 file 2019.06.18 한예지 22578
창공에 빛나는 희망, 기라! file 2019.06.10 이새봄 11288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9402
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2019.06.03 김지수 10883
우리 학교의 체육대회 file 2019.05.31 김재연 10209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9398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0302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9560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173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2019 한마음 체육축제 file 2019.05.27 한수현 10618
고양제일중학교 석천제 시작하다! file 2019.05.27 이지환 11088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0619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1324
성광고등학교, 새롭게 단장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 file 2019.05.22 성재현 13686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9334
[2019 연암예술제] 안양예술고등학교, 6개 과의 예술 축제가 시작되다! file 2019.05.21 정다운 12833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2028
명진고등학교, 2019 통일 골든벨 file 2019.05.02 박보경 12139
춘천고등학교 개교 95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file 2019.05.02 박현준 17282
이젠 우리도 말할 수 있다, 국제통상무역! file 2019.04.29 최민경 14599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0611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0381
성의고 AVI, 당신이 오늘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곳은, 누군가에게는 꿈의 공간입니다 file 2019.04.24 백종민 10467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오남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1 file 2019.04.19 육민이 139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