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최태성 선생님! 한 번뿐인 젊음,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by 8기손예진기자 posted Dec 03, 2018 Views 162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1202_113928306.jpg

[이미지 제공=김해 경원고등학교 방송부 (박상은)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1 23, 김해 경원고등학교의 ‘Who am I 명사 초청 특강행사에 최태성 선생님이 초청되었다.  최태성 선생님은   가지의 키워드를 강연에서 사용했다.

 

먼저  번째 키워드는 ‘도전이다. 낮은 신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꿈을 가질  없었던 장보고는 육지가 아닌 해양에서라도 자신의 꿈을 펼치려 한다. 그가 잘하는 것은 그저 활쏘기 하나에 불과했지만 그는 결국 바다에서 꿈에 대한 도전에 성공하고 만다.

 번째는 ‘용기이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이다. 최태성 선생님은 어떻게 그리 급박한 상황에서 ‘12척의 라는  앞에 ‘아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있냐며 소름이 돋는다고 하였다.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겨우라는 말을 붙이고 후회하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우리에겐 ‘아직이만큼의 시간이 남은 것이다.

마지막  번째 키워드는 ‘이다. 모자랄  없이 바르게 성장한 아이는 커서 판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앉아야  자리는 판사석이 아니라 판사 앞의 자리이다라고 말하며 판사직에 사표를 던진다. 박상진의 꿈은 판사가 아니었다. 박상진의 꿈은 ‘독립운동가의 억울함을 풀어주는판사였다. 꿈이라는 것은 명사가 아닌 ‘동사 되어야 한다.

 

끝없는 발전을 이어가며 세계는 예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고 ‘스마트 시대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성장이고 진정한 스마트함이라면, 어딘가 잘못됐지 않은가? 우리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들을 발전시키고  나아가도록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인식은, 우리의 꿈은 한자리에 정착하도록 만드는  같다. 정말 스마트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꿈을 찾을 것이고, 도전하여 꿈을 이루어  것이며, 또다시 용기 내어 도전할 것이다. 최태성 선생님은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할  불행해지기 시작한다라고 하였다. ‘ 쟤보다 못해라는 생각은 버리고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손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674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5254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융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file 2021.08.18 강유리 15829
[호국보훈의 달 행사]-능동중학교 학생회 행사 2021.08.02 정나린 8234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혁신학교' 2021.07.26 박희찬 7648
한반도에도 찾아온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 1 file 2021.06.28 류채연 11533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9179
[PICK] '주린이'들의 모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모의주식투자반 file 2021.06.11 강유리 96183
나의 꿈을 찾아서! 인천논현고등학교 '앙트프러너십 SOCIAL UP!' file 2021.06.09 김성희 18670
건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 file 2021.05.31 김민주 8035
제32회 백마가요제, 코로나로 인해 또 취소되다 1 file 2021.05.27 권민주 7481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글로벌 학생교류의 장” 마련 1 file 2021.05.26 임유림 8383
경기외고에서 시행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file 2021.05.25 유민지 7279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0863
매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MENC를 만나다 file 2021.05.24 장민준 8198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축구부 '해트트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21.05.20 박시은 8004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8011
서해삼육고등학교 학생회, 세월호 사고 7주기 행사 개최해 눈길 file 2021.04.28 박희찬 72971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2 file 2021.04.21 정나린 62517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2564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8727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9208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8349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8030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file 2021.02.25 이희호 8107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8768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9526
대륙의 2020학년도 졸업식 풍경 file 2021.01.26 김수임 8624
잊지 못할 온라인 졸업식 1 2021.01.20 우선윤 8776
힘찬 도약의 시발점,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아시나요? file 2021.01.19 문청현 15767
0과 1 속에 영원히 남을 목소리, 디지털 연대 2021.01.14 한나킴아벌레 7226
홀몸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편지 쓰기 4 file 2021.01.13 이가빈 50432
용인한빛중학교 학생들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1 file 2021.01.11 허다솔 8566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8000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동아리 연말 결산, 동아리 산출제 file 2020.12.22 김민경 840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7개월간 이어지는 온라인 수업에도 굴하지 않는 한글 사랑 file 2020.12.03 김민경 7704
Zoom을 통해 이루어진 영어 토론대회 file 2020.12.03 김민경 8456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11459
경기외고 '환경미화' 행사로 연중행사 대체 file 2020.11.27 유민지 8606
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file 2020.11.27 김수임 8018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0705
죽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탁구 랠리’ file 2020.11.26 전혜원 8538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9917
과천외고만의 특별한 행사, '전공어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0.11.24 김우정 15770
배화여고 애플데이,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file 2020.11.16 김근영 11792
만방국제학교의 NEC 동아리, 한국 첫 개설! file 2020.11.10 전민영 8422
용인 서천고등학교,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2802
여천중학교,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명량운동회' 개최! 2020.11.09 김도원 8314
‘친구야, 반갑다!’ 대전대신고등학교 IVECA 국제학교에서 만나는 지구 반대편 친구들 file 2020.10.30 이재윤 8012
부산국제고의 영자 신문부, KEEN을 만나다! file 2020.10.26 차민경 101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