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by 5기오태준기자 posted Sep 19, 2017 Views 144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2일, 목동운동장에서 양정 대 배재 럭비대항전(이하 양배전)이 개최되었다. 양정고등학교 (이하 양정고)와 배재고등학교(이하 배재고) 양쪽 학교 모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해온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서 5대 사립이라는 이름 하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두 학교는 서로의 라이벌로써 여러 부문에서 좋은 경쟁을 해왔다. 그중에서도 두 학교의 자랑, 럭비부의 실력을 겨루는 경기인 양배전은 두 학교의 학생들이나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들도 많이 관람하는 1946년부터 시작된 1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두 학교의 오래된 전통 경기이다. 흔히 서로 라이벌인 대학을 생각하면 연세대와 고려대가 생각나고 두 학교의 경기인 연고전, 고연전이 생각난다. 이 대학교 경기를 축소해놓은 것을 양배전이라고 보면 된다. 재미있는 것은 연세대 학생들은 연고전이라고 부르고 고려대 학생들은 고연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양정고 학생들은 이 경기를 양배전으로, 배재고 학생들은 배양전으로 부른다. 두 학교의 일반 학생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자신의 학교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교가를 바꿔 불러줌으로써 경의를 표한다.

20170902_12380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오태준기자]

이번 양배전은 제61회 경기로 목동운동장에서 이루어졌고, 배재고등학교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선수들과 일반 학생들 모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응원에는 각 학교의 응원단이 활약하였고 양정 측의 응원은 여의도고등학교의 응원단 목련단이 찬조공연을 와주었다. 이번 경기로 총전적은 (양정고 기준)31승 6무 24패가 되었다. 비록 학교의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뜨거운 응원과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양배전 관람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오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781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6034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17717
학창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 2 file 2016.05.21 민유경 12397
학익고등학교 재미있는 수업의 비결 <5관절 로봇 콘테스트> file 2018.12.31 곽승준 10583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1371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 2 file 2017.04.22 김보미 13600
학성여고 이공동아리의 YCF활동 file 2017.09.05 손연경 12181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5802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183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9513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file 2017.05.12 최서은 14563
학생의 의무는 공부가 끝?! 놀고 즐길 줄도 알아야지! 11 file 2016.02.25 김나영 18636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중원중학교 대의원회 file 2017.06.04 신승주 19335
학생의 마지막, 어떻게 장식하나? 4 file 2017.02.14 이주현 13098
학생에게 영어를, 원어민 선생님에게 한국어를 1 2021.11.22 김예린 7341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 남춘천여자중학교 '제22회 매화제' file 2019.01.14 김상은 12464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동아리~ 2 file 2016.03.25 김다예 13897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혁신학교' 2021.07.26 박희찬 7707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1202
학생들의 행복한 아침을 응원합니다, 교내 아침맞이 행사 file 2017.10.16 양현진 12688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경남외고의 원어 연극 UCC 1 file 2017.02.25 이영혁 12218
학생들의 저녁식사를 보장해주세요! 2017.05.14 채지민 10496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0022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0741
학생들의 말...학교의 큰 행동으로 변화를 만든 '서해삼육' file 2021.08.26 박희찬 8429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14451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18092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0764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0940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9283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협력이 빛낸 체육대회! 2 file 2016.05.14 최찬영 13582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는 '아우르는' 독서 행사 6 file 2016.03.20 이시영 15394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현제' file 2019.12.27 최민주 12946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9973
학생 자치활동의 꽃 동아리 - 수피아여자고등학교의 STOEKING 1 file 2016.03.20 김다현 15181
학생 자치 대회, 대구 계성고등학교 모의 유엔 KAMUN을 파헤치다 file 2017.10.24 이광혁 14383
학다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집에 간 특별한 이유는? 1 file 2018.01.15 정상아 13486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010
학급별 주제가 있는 작은 ‘양오중학교’ 졸업식 11 file 2016.02.16 구성모 2941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제 개최 2 file 2017.06.28 이수빈 9664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 1 file 2017.04.25 이예인 10269
학교의 홍보를 맡다. 우리는 '뉴세딧' 2 2017.03.26 이은혜 12068
학교에서 하는 STEAM 교육! 3 file 2017.05.02 이상윤 11746
학교에서 재판이 열렸다고? file 2020.09.07 손하겸 8293
학교에 설치된 빵 자판기,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 3 file 2019.04.10 한가을 36341
학교에 꼭 필요한 동아리, 방송부 1 file 2019.07.15 김유진 16836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2214
학교를 재밌게, SSIS의 Spirit Club이 개최한 Spirit Week file 2019.03.04 윤세민 10463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176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