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HYMES? HYMES! [인터뷰]

by 4기곽민수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23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HYMES  HYMES!


매 년 겨울이 되면 한영외고의 모든 교실에는 200 페이지가 넘는 어느 한 동아리의 부지가 큰 인기를 끈다. 국내에서 조명 받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기사,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기사를 써서 부지를 발간하는 이 동아리는 바로 영자신문 동아리인 HYMES. 오늘은 HYMES의 차장으로 활동하였던 안민지 학생을 만나보기로 한다.



Q.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 4기 기자 곽민수라고 합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영외고 영자신문 동아리 HYMES 26기 안민지라고 합니다.



Q. , 우선 한영외고 영자신문 동아리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어떤 계기로 영자신문 동아리에 지원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저희 동아리는 HANYOUNG TIMES의 약자인 HYM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며, 한영외고 내 유일무이한 영자신문 동아리입니다. 교내 동아리 중 부원들의 수가 가장 많으며 매년 학교의 지원금으로 영어 부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공식 마크는 민트색, 그리고 보라색이 섞인 왕관입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국제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아 HYMES에 지원하였습니다.



하임즈 뱃지.JPG

△ HYMES 공식 마크

[이미지 제공= 한영외국어고등학교 HYMES]



Q. HYMES의 구성은 어떻게 되며 또한 어떤 활동들을 하나요?


A. 저희는 layout , 그리고 edit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원들 모두가 기사를 쓰면 edit 팀이 기사들을 첨삭한 후 layout 팀이 글의 주제에 맞게 기사들을 레이아웃 합니다. 저희는 이런 기사들을 모두 모아 연말에 부지를 발간합니다. 또한 청소년 국제 모의재판 대회 등 외부 대회에 참여하며 최근 이슈와 관련해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학교에 게시를 하기도 합니다.



Q. 2년 동안 HYMES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과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A. 잊을 수 없는 활동은 당연히 동아리 발표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부스 주제를 선정하였기에 저희 부스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의 주제들을 토대로 한 사회적 이슈들,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하여 부스를 꾸며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원들끼리의 팀워크가 좋았던 것이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제가 작성하였던 심리학과 우리들의 삶에 대한 관련성에 대한 기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녹아들어간 다양한 심리학적 이론과 언행, 그리고 행동에 드러난 심리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는데 자료 조사를 진행하면서 주위사람들의 행동들을 깊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Q. 작년 한 해 동안 차장으로서 활동하셨다고 들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아무래도 부원들이 많다보니 모든 부원들이 기한 내에 기사의 초안과 수정 본을 확실히 올릴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차장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작년에 혼자 부지의 목차를 구성하는 일을 끝냈을 때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기사를 주제별로 정리하여 나열해보니 1년 동안 접했던 사회적 이슈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HYMES 활동을 하면서 얻은 점들이 있나요?


A. 매우 많습니다. 우선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이 저희의 일이기 때문에, 영어 작문 실력이 매우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기들, 선배들, 후배들과도 한 뼘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이슈들과 국내의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 덕에 더 많은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배운 점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기대하는 HYMES의 모습이 있나요?


A. 현재 부장, 차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부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는 HYMES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이슈들에 대한 자료 조사와 트렌드에 대한 접근을 통해 부원들 모두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졌으면 합니다.



Q. ,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HYMES에 들어가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뉴스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A. 아닙니다. 저야말로 제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임즈.JPG

△ HYMES가 발간하는 부지의 기사들

[이미지 제공= 한영외국어고등학교 HYMES]



한영외고의 영자신문 동아리인 HYMES는 매 년 부지를 발간함을 통해 부원들뿐만 아니라 전교생들에게 세계 이곳저곳, 그리고 우리 사회 속의 뉴스들을 전달한다. 학교 내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적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HYMES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곽민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717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5581
김해임호고 학생들과 김해시민들의 열렬한 참여의 결과, 소녀상 2 2017.08.17 박민규 11987
영동일고 별솔합창단, '햇살요양병원'에서 공연 선보여 file 2017.08.16 김서윤 13166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2288
이화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샛별과 함께하는 독도 교육 3 file 2017.08.16 유진주 12152
한민고등학교,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형사·민사부문 우수상 수상 2 file 2017.08.13 권지은 20591
별가람고등학교 '별 톡투유!' 교장선생님과 토론을?... 2017.08.12 신예진 11631
교직원과 학생들 하나 되어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에 힘쓰다. 4 file 2017.08.10 오현서 11591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2) 서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토이맨 2017.08.09 박근수 14080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1) 서일고등학교 농사동아리 파머스 2017.08.09 박근수 11268
해강중학교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펜타' 2 file 2017.08.08 김소정 15490
2017 MDFH Academic Conference 성황리에 마쳐… 2017.08.07 최진혜 9587
청란여고, 교과 Day 행사 실시 1 file 2017.08.05 성예림 12039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041
'멘토스', 계층완화를 향한 달콤한 손길 2 file 2017.08.03 김사훈 11943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2455
동덕여고 경제경영아카데미, 문화콘텐츠 조사에 나서다 file 2017.08.01 이슬기 13684
모두에게 뜻깊었던 2017 서울무학여자고등학교 축제의 현장 file 2017.08.01 이지나 14821
천안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진향축전 2 file 2017.07.31 이지현 14068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3905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17539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학성여고의 '플리마켓' 1 2017.07.29 정채영 15515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0609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9827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1026
교과교실제…그 진실은? 1 file 2017.07.27 권나규 12504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9677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9665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9579
천안여고 학생들이 세운 '작은 소녀상' 1 file 2017.07.25 이가원 12635
인천마전고등학교 2대 전교회장 당선 새 길 열리나..? 1 file 2017.07.25 김태민 15940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을 말하다 file 2017.07.25 여수빈 10176
대만과 교류의 꽃을 피우다 1 file 2017.07.25 황수미 12209
제7회 가온합창제 file 2017.07.25 박윤지 1429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0987
IIHS MONSTERz file 2017.07.25 정예림 10345
초록나누미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file 2017.07.25 4기윤민경기자 15839
남강고등학교 특색 봉사활동, 따봉을 만나다. file 2017.07.24 장용민 12990
경남외고의 미국 영사와 함께하는 Global Meeting file 2017.07.24 이영혁 10233
캠페인을 통해 다시보는 수질오염 file 2017.07.24 김혜원 13397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방학식, 체육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이하늘 18525
군산의 홍보대사 청소년 사이버 영어기자단 file 2017.07.24 양원진 12158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학생들이 만드는 졸업앨범> 1 file 2017.07.24 조은아 14249
결코 소박하지 않은 복자여자고등학교 생명과학토론학습동아리 <BBC> file 2017.07.24 이영서 13340
모두의 축제, 96회 북악제의 현장으로 file 2017.07.23 박민서 10506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2198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0648
덕원여고의 전일제 진로DAY 1 file 2017.07.23 최세린 13783
서대전고등학교와 대전갑천중학교가 함께하는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1 file 2017.07.22 김동수 18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