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2017 THE 3RD I-POSMUN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by 4기유건우기자 posted Aug 25, 2017 Views 105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2017 제3회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모의 유엔(I-POSMUN)이 개최되었다.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모의 유엔은 재학 중인 학생들이 3월부터 직접 대회를 이끌어가는 사무국, 회의를 진행하는 의장단, 대사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와주는 스태프까지 직접 모집하는 학생 중심의 대회이다. 이번 제3회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모의 유엔에서는 재학 중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천 시내의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부터 광양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까지 각지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는 것이 올해로 3번째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눈여겨볼 점이다.


fd6af63f1cb8161dc853cbb99981593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건우기자]


이번 THE 3RD I-POSMUN 은 8월 18일에서 19일, 양일간 진행되었는데, 8월 18일 금요일에는 4시에 개회식을 시작하여, 두 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첫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위원회의 의제와 대표하는 나라의 입장을 공유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진행하였고, 그날 밤에는 대사들은 집으로 귀가해, 하루를 정리하고, 사무국과 스태프, 그리고 의장단은 이튿날 있을 대회를 위해 정리하고 회의를 통해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9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약 4개의 세션을 진행하며, 그들이 공유했던 의견을 수렴하여 결의안을 작성하였다. 사무국 승인이 떨어진 결의안은 수정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제를 종료함으로써, 공식적인 회의 진행을 종료하였다. 공식적인 회의가 종료된 후, 폐회식을 진행하며, 수상자들을 발표하였다. 비록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은 하나같이 아쉽다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성 소수자 인권과 관련해서 이야기한 UNHRC의 Deputy Chair인 여희재(18)양은 '모의 유엔에 대사로 몇 번 참여해봤지만 의장으로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많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지만 송유진 의장과 같이해 어려움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UNHRC 커미티가 제일 잘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해서 기분도 좋았고 실제로 대사들이 활발하게 참여해줘서 체어링 하는 것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성 소수자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는데 여러 측면에서 의제에 대해 얘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새로운 시각을 갖추는 기회도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8 THE 4TH I-POSMUN을 기대하며, 또 1년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유건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3794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36131
대진여고, 한국과 일본 문화교류의 장 2017.09.26 오다연 13504
3분 동안 과학으로 세계와 소통하자! 2017 풍산 페임랩대회 2017.09.26 안정민 10907
변화하는 국제 사회의 정세 따라 잡기! 대구외국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포럼, 그리고 DYMUN까지 2017.09.26 김가영 15780
一期一같은 일본어 동아리, 일어나라! file 2017.09.26 박재헌 14713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천지인,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7.09.26 김수연 16014
마산삼진고등학교 ERI-Science, 과학체험 재능기부 활동 나서 file 2017.09.26 윤선우 13199
삼문 쉼터 속 작은 도서관, ‘느티나래 도서관’과 ‘일일찻집’이 김해삼문고등학교에서 열리다! file 2017.09.26 김진선 16524
명덕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2017.09.26 노경배 13765
빠져보자, 고분자의 세계 속으로- 인하대 대학연계 실험캠프에 다녀오다! 3 file 2017.09.25 허지원 12997
가락고등학교 방송부 KBC, 제29회 방송제 그 막을 열다! 2 file 2017.09.25 이예은 21399
충북 영동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취재하다. file 2017.09.25 김연아 11614
전곡고 자율동아리 신세계와 함께하는 아침은 먹고 다니니? 1 file 2017.09.25 신민주 11104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1399
동일여고 대표 동아리, YUPA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5 송채은 13602
대전과학고등학교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아시나요?’ 2017.09.25 한훤 14028
한양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 '토요심화실험실' 3 2017.09.22 김현주 11350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해 가는 백운고등학교 창의 과학 교실 file 2017.09.22 오지석 12083
천안여고에서 열린 아름다운 캠페인 file 2017.09.22 이지현 10576
법과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 1 2017.09.22 한아름 11855
Sports Alive(스포츠 영상제작동아리) 소개 file 2017.09.21 전진서 14053
열정 가득했던, 근영여고 별밤 독서 캠프 속으로 file 2017.09.21 이연화 12205
삶의 한 자락의 여유, 수도여고 향상음악회 file 2017.09.21 김승연 10168
연현중학교 학생들, 작은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다. file 2017.09.21 임승헌 13582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2253
대구여자고등학교 영어영재학급, ‘리서치 페이퍼 발표 대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7.09.20 김시연 11972
국제교류, 어렵지 않아요! 삼현여자고등학교, 삼현여자중학교 자매학교 32주년 2 file 2017.09.20 손선아 26919
부산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교영어 인터뷰 운영 file 2017.09.20 정혜림 11379
서현고등학교 축제, 서현제의 현장 속으로! 2017.09.20 정예림 12045
세마고등학교 7차 자연과학 특강, 미디어콘텐츠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자. file 2017.09.20 이혜인 15341
예천여자고등학교의 사랑 가득한 수능 100일 이벤트! file 2017.09.20 권혜림 17759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038
광복절 캠페인<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 file 2017.09.19 홍승표 12994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15237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14456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16860
해리포터의 호그와트(Hogwarts)를 뒤잇는 하나고의 하나와트(HANAwarts), 하나人의 축제 2 file 2017.09.18 정유미 17731
인천포스코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수학여행 1 file 2017.09.14 변유빈 15716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고등학교' 1 file 2017.09.14 김지훈 23148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486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9470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18400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013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2091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0114
부유세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과 인식 file 2017.09.12 박유진 15604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1576
대전 서일 여자 고등학교, 문학기행 떠나다. file 2017.09.12 서호연 14563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2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