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총학생회, 4년만에 가을 축제 개최...재학생들 '환호'

by 6기김동연기자 posted Sep 22, 2023 Views 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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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동연 대학생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홍익대학교는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홍익대학교는 2020년도 시작했던 운동장 공사로 인하여 대학 축제를 약 4년이라는 시간동안 개최하지 못했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축제에 고픈 재학생들을 위하여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하여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가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13일에는 비비, 타이거JK&윤미래, 설 밴드 등 많은 연예인의 가수를 보여주었다. 14일에는 10cm, 유다빈 밴드, 윤하를 섭외하였고 15일은 뉴진스, 정용화, 이승윤 등의 연예인을 섭외했다고 한다.

 

뉴진스의 ‘Hype boy’노래는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고 하나의 밈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홍대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해요?’라는 질문을 하면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대답을 하는 밈이었다. 15일 뉴진스는 실제로 이 밈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고 그 밈을 무대에서 보여준 경우는 총 3번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홍익대 말고도 경희대, 연세대 등 다양한 대학 축제를 진행했는데 홍익대에서만 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온 정용화는 데뷔한 이래로 대학축제가 처음이라고 한다. 홍익대 축제 무대 현장에서 정용화는 홍익대 재학생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음부터 홍익대에서 저신을 부르면 노페이로 무대를 찾아오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이날 14일에 발매된 신곡 너의 도시라는 곡을 선보였다. 당시 홍익대 학생들의 환호성은 뜨거웠다.


홍익대학교의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안에서는 처음 연예인 라인업을 이유로 축제 시작 전에 잡음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3일 동안 총학생회의 노력으로 선정된 연예인들의 무대를 통해 재학생들의 반발은 점차 긍정적이었던 반응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축제 당시 비가 많이 오게 되면서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기 어려웠다는 내용들도 많이 올라왔다


그리고 축제 당시 운영된 주점들의 안주의 가격이 비싸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입장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홍익대학교에서 4년만에 열린 축제는 성공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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