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by 18기김수임기자 posted Nov 27, 2020 Views 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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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8(),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이하 청운학교)에서 모의유엔(MUN)을 개최한다. 모의유엔(MUN)이란 영어 표현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를 딴 것이다. 모의유엔(MUN)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엔(UN)에 속하는 다양한 국가의 대표가 되어 주어진 안건에 대해 토의한다.


이번 청운 MUN 대회는 2020학년도에 치러지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보통 모의유엔 대회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하지만 청운학교에서는 중국어 모의유엔(莫以联合国)이 재작년부터 개최되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모의유엔은 영어 위원회 2개와 중국어 위원회 1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위원회인 지에이(GA) 석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경제적 위기의 대처 방법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고, 에코 (Ecosoc)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야기된 의료 분야에서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조치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어 위원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각국의 대처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모의유엔에서는 안건을 행사 당일에 공개하고 이를 토의해 나가는 절차를 밟지만, 행사 시간이 길어질수록 비말 전파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을 고려해 미리 안건을 공개하였다. 또한, 조별 결의안을 미리 작성하여 행사 시간은 반나절 정도로 단축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청운 모의유엔을 위해 오래전부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3월부터 행사의 운영진과 담당 교사들이 상의하여 의제를 선정하였고, 지난달 말에는 위원회의 의장과 봉사단이 면접을 통해 조직되었다. 또한, 대회 2주 전부터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조별 모임을 가져 단합력을 길렀다. 지난 18일과 이번 25일에는 모든 학생이 모의유엔 시뮬레이션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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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수임기자]

 

이번 모의유엔에서는 이례적으로 7학년 학생이 참가하여 대회에 활기를 더했다. 과연 오는 28일 모의유엔에서 어떤 회의 결과가 나올지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김수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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