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통·교류의 창,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 아쉬움 속 내년 기약

by 온라인뉴스팀 posted Nov 11, 2014 Views 1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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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조시영 기자] “청소년학과들 간의 연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고, 그 에너지를 한번에 다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한 대구한의대학교 이호형 학생(21)이 남긴 말이다. 

 “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약 15만명의 청소년 및 가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박람회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이자 박람회로써 다양하고 색다른 청소년 문화활동 정보의 공유장인 동시에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막을 내린 박람회는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주관했으며, 청소년기관 및 동아리 150개가 참여하여 24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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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자신 만의 목재 가구를 공작하고 있다. ⓒ 조시영 기자 


‘창의마당’, ‘진로마당’, ‘상상마당’, ‘건강마당’, ‘참여마당’ 총 5개의 분야로 나뉘어진 부스에서는 ▲창의적 체험을 통한 청소년 능력개발과 인식개선 프로그램,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 ▲청소년의 상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의 안전교육과 건강에 기여하는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 및 가족 나들이객이 무료로 모두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 프로그램, ▲직접 노래를 부르고 녹음해 볼 수 있는 음원녹음스튜디오 체험, ▲방송중계차를 활용한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프로그램, ▲통일교육장을 방문할 수 있는 비무장지대 투어(Walk Our DMZ) 등 청소년 체험 중심으로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일부 부스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일도 발생했다. 

 특히 안전 체험 관련 부스나 청소년 동아리에서 준비한 과학 체험 부스에는 관심이 한층 더 뜨겁게 타올랐다. 

 이번 박람회 ‘진로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한 전국청소년학과연합회 박유나 부회장(22)은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청소년에 관련된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여러 단체와 정책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도 많이 얻고 그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생기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귀하고 값진 시간이였다”며 “2015년도 구미에서 개최될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함께 하는 청소년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괴고등학교 수학 동아리 'The Primes'의 홍민의 지도교사(32)는 "캐스트 퍼즐, 보드게임, 오리가미(종이접기)를 통해 수학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박람회를 체험하기 위해 온 어린이, 청소년과 학부모님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학의 재미를 경험하고 간 것 같아 수학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갖게 했다"며 "앞으로도 수학이라는 학문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수학의 재미를 알고 즐기며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외에도 박람회에 참가한 몇몇 청소년들은 "유익한 청소년 정보가 많아 좋았다" "친구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도 참가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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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 조시영 기자 

 한편 이번 박람회의 폐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삼성생활고등학교 등이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와 체험활동을 가장 우수하게 운영했음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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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김대연기자 2014.11.13 19:22
    이번 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를 열어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스들이 기획하는 프로그램이 제각각이어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즐거워했는데요 아무래도 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에 치여 다른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청소년 박람회는 여러의미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활동의 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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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김대연기자 2014.11.13 19:26
    아 그리고 둘째 날에는 가수 아웃사이더가 와서 강연을 해주었고 셋째날에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와서 강연을 해주었는데요 청소년들과 공통점이 없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이 강연을 듣고 많이 바뀌었네요. 인생의 경험자로서 청소년들에게 딱 우리 나이 때의 이야기를 해주었기 때문에 박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박람회 때에도 강연 프로그램은 꼭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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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현 2014.11.18 22:27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직접가보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기사로 접하게되어 어떠한 박람회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에 참가한 친구들, 직접 체험한 친구들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부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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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희 2014.11.23 20:52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강연이라니 정말 듣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쉽네요! 이번 청소년 박람회 좋았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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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김신형기자 2014.11.23 23:54
    이러한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등 행사들이 다른 지역에도 많이 개최되어서,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리 때문에 다른 지역의 학생들은 즐길 수 없는 그런 한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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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연 2014.11.25 18:39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 부럽습니다. 특히, 삼성생활고등학교에서 기획한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가장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박람회 개최 시 에는 꼭 참석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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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아정기자 2014.11.27 00:08
    청소년 박람회는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까 이런데를 많이 가보고 싶고, 강연에 좀 더 다양한 사람이 온다면 사람들이 더 관심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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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홍다혜기자 2014.11.28 20:16
    청소년 박람회에는 가보지 못했는데 기사를 통해 잘 알게 되어 아주 유익하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박람회가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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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김진홍기자 2015.02.24 18:24
    저도 중학교때 청소년박람회를 가고 고등학교 오면서 다양한 박람회를 개최해보기도 하고 참여도 많이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활동들을 많이하면 다양한 체험 활동기회가 주어지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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