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국제교류의 장(場), 전북외국어고등학교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Oct 24, 2018 Views 120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상반기, 전북외국어고등학교(이하 전북외고)는 총 네 차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하나조노 고등학교, 독일 김나지움 카를리움 고등학교,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 고등학교 그리고 Youth Ambassador로써 대한민국을 방문한 미국의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전북외고는 영프랑스어과, 영일본어과, 영중국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독일어과의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국제교류에는 교내 일본어과 학생들이, 독일 교류에는 독일어과 학생들이 주도하여 행사를 준비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하는 언어의 나라 학생들이 방문해 올 때마다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사회를 보고, 전공어로 학교 소개를 하고, K-POP 공연과 전공어 합창을 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였다. 외국 학생들도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한국 인기 아이돌의 댄스 공연과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 제창으로 화답하며 전북외고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회를 맡은 독일어과 2학년 학생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1년간 갈고닦은 전공어 실력을 뽐낼 수 있어 뿌듯했고 그 나라의 친구를 사귀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Youth Ambassador 학생들은 특정 선발 시험을 통과한 엘리트 학생들로, 미국과 한국의 관계에 있어서 '청소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들은 첫날에는 한 명씩 각 반에서 야외활동, 딱지치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저녁부터 이튿날까지는 전북외고 학생들과 1대1 버디를 맺어 군산 선유도 관광, 농구 경기 등 알찬 활동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국 친구와 함께 지내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북외국어고등학교는 2016 3 8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상호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과 월드 랭귀지 스쿨 등의 다양한 특색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정본일본.png

[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허락을 받음]

전북외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하나조노 고등학교(2018.03.31.)


미국보정.jpg

[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허락을 받음]

Youth Ambassador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엘리트 학생들(2018.03.31.~04.01.)


스페인보정보.jpg

[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허락을 받음]

전북외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 고등학교(2018.7.23~7.2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543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3844
힘찬 비상부터 우주까지! 서귀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다! 3 file 2017.04.11 김지훈 22023
힘찬 도약의 시발점,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아시나요? file 2021.01.19 문청현 15927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8889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1500
흥덕중 토의 동아리 '이웃집 토토의' 소개 2017.10.31 김예진 13012
흥덕고, 2017년도 세월호 추모 행사 2 file 2017.05.28 4기기자전하은 13594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양오중 '재능 발현 대회' file 2016.08.01 구성모 16456
흐린 날씨속에 진행된 뜨거운 계산중 체육대회 1 file 2017.05.20 최찬영 13268
후회없는 선택 명품교육 북일고등학교 3 file 2016.03.07 윤동욱 20556
효암고등학교, 인문학 캠프 실시 1 file 2017.08.25 정유나 13599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1988
효성고의 학교폭력 파수꾼, 또래상담부 온음을 만나다. 1 file 2017.05.06 정영서 22942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0664
환영합니다! DFL 13기! 22 file 2017.01.21 황수미 22873
환상의 양현고, '라온제'를 즐겨라! file 2018.12.27 김수인 13579
화합의 핸드벨 연주현장 file 2015.03.25 이지은 33195
화학은 공부만? 화학으로 사회에 도움줄 수 있다! 2017.08.31 오윤서 12242
화학과 동아리의 케미 1 file 2017.09.27 변미애 18959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17086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16116
홍주중학교와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생태탐방 file 2017.08.20 김민성 12972
홍익대학교 홍보대사 '홍아람',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과 소통 file 2023.08.22 김동연 4133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4년만에 가을 축제 개최...재학생들 '환호' file 2023.09.22 김동연 3812
홍익대 4400억 지하캠퍼스 창설 소식에...학생들 '갑론을박' file 2023.12.24 김동연 3772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9645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915
홍성여자고등학교, 4.16 연대와 함께하는 유가족 간담회 file 2019.04.19 박지후 10520
홍성여고의 '학생의 날' 2 file 2016.11.13 김혜림 18793
홀몸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편지 쓰기 4 file 2021.01.13 이가빈 50630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1636
혼자가 아닌 함께!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에 참여하다. 2 file 2017.10.09 송지현 12522
호평고등학교 토론 수행평가를 진행하다 1 2016.10.25 박나영 18138
호평고등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하다 2 file 2016.05.19 박나영 17892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19356
협동, 배려, 이해 공존했던 고림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8.10.30 유서현 10882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file 2017.09.06 권세은 14178
현대청운고 학생들, 즐거웠던 1년을 되돌아보다 2018.12.27 이채은 13211
현대청운고 학생들,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르다 file 2018.11.12 이채은 14177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15354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2552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병점중학교 2 2017.03.15 윤예빈 12933
헤로도토스와 25일 file 2017.10.24 김민주 10771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2182
헌혈, 사랑의 생명나누기 함께해요! 1 2017.10.31 이다은 12390
허그데이, “정(情)을 나눠요” 3 file 2014.10.25 최한솔 35290
행사가 가득했던 청원여고의 9월 2017.10.26 서효원 11601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0971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08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