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by 8기최가연기자 posted Aug 31, 2018 Views 130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다른 학교들과는 조금 남다르게 방학식을 한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해있는 양곡중학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그 관심이 학생들을 많이 변화시켰다.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는 방학식 날 진행되었고, 발표회 후 정상적으로 방학식을 하였다. 약 2주 전부터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발표회 때 발표할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의상과 소품, 동작 하나하나도 모두 학생들이 직접 구상했다. 상품도 있었기에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도 웃음을 자아냈다.

received_28545465537585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최가연기자]


 교장선생님은 이 행사를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이유를 말씀해주셨다 "항상 보면 소외된 친구들이 있는 것 같다. 각 반별로 개인이 아닌 팀을 만들어주면 학생들끼리도 더 단합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행사를 진행했다. 조용하던 친구들도 같이 무대를 하며 춤추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의외로 춤을 잘 추는 친구들이 많아 놀랐다"라며 이 행사를 진행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교사와 학생들 모두 발표회를 진행한 조금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 더 즐길 수 있는 방학식이었다고 얘기했다.

 

 양곡중학교에 재학중인 김○○ 학생은, "평소 반에서 존재감이 있고 친구들과의 친밀도가 높진 않은 편인 아이였는데 이번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통해서 반 친구들과 예전보다 훨씬 더 친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다. 친하지 않아서 몰랐던 친구의 모습을 알게 돼서 좋았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과 친해진 느낌을 받아 좋았다. 다른 사람들에겐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친구 관계가 좋지 않았던 나로서는 즐거웠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우리 반이 1등 해서 좋다", "열심히 노력 한만큼의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방학식과 함께해 2배로 더불어서 즐거웠다." 등 많은 학생들의 의견이 있었다.


received_211831691842158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최가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최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461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2923
힘찬 비상부터 우주까지! 서귀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다! 3 file 2017.04.11 김지훈 22004
힘찬 도약의 시발점,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아시나요? file 2021.01.19 문청현 15923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8882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1488
흥덕중 토의 동아리 '이웃집 토토의' 소개 2017.10.31 김예진 13007
흥덕고, 2017년도 세월호 추모 행사 2 file 2017.05.28 4기기자전하은 13585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양오중 '재능 발현 대회' file 2016.08.01 구성모 16453
흐린 날씨속에 진행된 뜨거운 계산중 체육대회 1 file 2017.05.20 최찬영 13257
후회없는 선택 명품교육 북일고등학교 3 file 2016.03.07 윤동욱 20548
효암고등학교, 인문학 캠프 실시 1 file 2017.08.25 정유나 13592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1966
효성고의 학교폭력 파수꾼, 또래상담부 온음을 만나다. 1 file 2017.05.06 정영서 22918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0656
환영합니다! DFL 13기! 22 file 2017.01.21 황수미 22845
환상의 양현고, '라온제'를 즐겨라! file 2018.12.27 김수인 13556
화합의 핸드벨 연주현장 file 2015.03.25 이지은 33191
화학은 공부만? 화학으로 사회에 도움줄 수 있다! 2017.08.31 오윤서 12234
화학과 동아리의 케미 1 file 2017.09.27 변미애 18940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17078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16098
홍주중학교와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생태탐방 file 2017.08.20 김민성 12960
홍익대학교 홍보대사 '홍아람',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과 소통 file 2023.08.22 김동연 4125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4년만에 가을 축제 개최...재학생들 '환호' file 2023.09.22 김동연 3808
홍익대 4400억 지하캠퍼스 창설 소식에...학생들 '갑론을박' file 2023.12.24 김동연 3769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9638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0906
홍성여자고등학교, 4.16 연대와 함께하는 유가족 간담회 file 2019.04.19 박지후 10497
홍성여고의 '학생의 날' 2 file 2016.11.13 김혜림 18770
홀몸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편지 쓰기 4 file 2021.01.13 이가빈 50617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1625
혼자가 아닌 함께!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에 참여하다. 2 file 2017.10.09 송지현 12510
호평고등학교 토론 수행평가를 진행하다 1 2016.10.25 박나영 18124
호평고등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하다 2 file 2016.05.19 박나영 17884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19347
협동, 배려, 이해 공존했던 고림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8.10.30 유서현 10873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file 2017.09.06 권세은 14173
현대청운고 학생들, 즐거웠던 1년을 되돌아보다 2018.12.27 이채은 13186
현대청운고 학생들,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르다 file 2018.11.12 이채은 14162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15343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2540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병점중학교 2 2017.03.15 윤예빈 12927
헤로도토스와 25일 file 2017.10.24 김민주 10760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2171
헌혈, 사랑의 생명나누기 함께해요! 1 2017.10.31 이다은 12377
허그데이, “정(情)을 나눠요” 3 file 2014.10.25 최한솔 35285
행사가 가득했던 청원여고의 9월 2017.10.26 서효원 11594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0964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08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