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by 7기서동녘기자 posted Jun 22, 2018 Views 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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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서동녘기자]


  군산고등학교 동아리 '안용복의 후예'는 독도에 대해 배우기 위해 세종시의 새롬고등학교에 방문했다. 새롬고등학교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는 각종 전시물, 모형, 영상물,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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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서동녘기자]


  독도체험관에 들어서자 큰 글씨로 '독도'라고 적혀있었다. 새롬고등학교의 교장이자 독도체험관 관장인 윤재국 교장 선생님이 독도체험관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설명을 듣기에 앞서 윤재국 교장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 청소년의 독도 인식 강화를 위한 새롬고등학교만의 특별한 교육방식이 있나요?

윤재국 교장 선생님: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동아리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지금 일본과의 독도 문제가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독도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활용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민족의 자존심이고 정신이기 때문에 국민 스스로가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체험관에는 독도 모형이 있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져 있고, 독도에는 대한민국 경찰이 있다. 그 이유는 독도에 군인을 배치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무력으로 독도를 지키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찰이 수호해야 한다. 그리고 독도는 민간인이 직접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에 청소년은 독도의 사진과 모형을 통해 독도를 학습해야 한다. 독도체험관에는 독도의 역사자료가 있는데, 바로 독도가 표현된 '동국대지도'가 그것이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는 화면이 있다. 화면을 통해 현재 독도의 기후와 환경을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다양한 독도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우선 나만의 독도 신문 만들기, VR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VR을 통해 직접 독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독도체험관을 둘러본 뒤, 새롬고등학교 독도동아리 기장인 2학년 송은영 학생과 인터뷰를 했다.

송은영 청소년은 독도체험관이 있어서 독도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도와주고 있으며 독도 플래시몹을 하여 독도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독도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송은영 학생은 독도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어 독도를 가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도 알 수 있게 널리 공유하겠다고 했다.


  독도는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자존심이고 정신이다. 청소년들은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도에 대한 지식을 쌓아서 어른이 되어서 우리의 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정신인 독도를 지켜야 한다.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 탐방을 통해 군산고등학교 독도동아리 '안용복의 후예'는 독도에 대해 깊이 알아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서동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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