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by 6기김보미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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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 들어본 적 있는가?


리사이클링(recycling)은 많이 들어봤어도 업사이클링은 처음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업사이클링은 upgrade + recycling의 합성어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에서 더 나아가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기,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퇴비를 만들거나 화분 만들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에 대한 문제가 많은 요즘 학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6반에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 찾아왔다. 이세희 강사는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주제를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와 업사이클링에 대해 설명했다. 카페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여 화분 통으로 쓰고 실내 습도조절과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 개운죽을 넣어 업사이클링 화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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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보미기자]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들은 2학년 6반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다른 체험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외출 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실천하면 좋겠다. 업사이클링 화분처럼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만들거나 안 쓰거나 필요 없는 물건을 이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김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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