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07, 2018 Views 158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256, 김해 구산중학교에서는 간부 수련회를 실시했다. 다른 학교에서 열리는 간부 수련회들과는 다르게 학생회 아이들이 주관하여 실시하게 된 간부 수련회로 학년별 반장 혹은 부반장이 간부 수련회에 참석하였다. 간부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의 수는 총 31명으로 학생회 9명과 반장 혹은 부반장 22명이다. 간부 수련회는 학교인 구산중학교에서 실시하였고, 기간은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1030분까지다.

 

6시에 모인 학생들은 강당에서 교장 선생님의 훈화 듣고 선생님들의 안전 수칙들을 들은 후에 조를 짰다. 조의 구성은 주로 1학년 반장, 2학년 반장, 3학년 반장, 학생회 간부로 6명씩 조를 짰으며, 5조가 만들어졌다. 조를 짠 후에는 조원들과 함께 가정 실습실에서 저녁 먹을 준비를 했고 불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밥을 함께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 모르던 친구 혹은 후배나 선배들과 이야기하며 친해지기도 했다. 다 같이 도와주며 뒷정리를 한 후에는 강당으로 향했다.


KakaoTalk_20180529_055131072.jpg

KakaoTalk_20180529_05513188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강당에서는 친해지기 위한 활동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미니 체육대회가 있었다. 1조와 2조 그리고 3조의 3명이 한 팀이 되었고, 3조의 3명과 4, 5조가 한 팀이 되었다. 피구를 할 때에는 체육부장이 심판을 보았고 두 가지 종류의 피구를 하였다. 기존의 피구와 짝피구를 하였는데 짝피구를 통하여 같은 남자끼리만 놀던 남학생들과 같은 여자끼리만 놀던 여학생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피구를 하면서 어색했던 공기들은 조금씩 없어지며 점차 많은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기 시작했다.


KakaoTalk_20180529_05513285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미니 체육대회가 끝난 후 회의를 할 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강당에 원 모양으로 둘러앉아 각자 짧은 자기소개를 했다. 마이크를 돌리며 자신의 이름과 몇 학년 반장 혹은 학생회 간부를 말한 후 짧게 한마디씩 자기소개를 했다. 미니 체육대회를 통해 시끄러웠던 분위기도 회의를 시작 되자 조용해졌고 자기소개가 끝나고 회의가 시작되었다. 다들 회의에 집중하며 나오는 안건들과 이야기에 경청하였다. 회의를 하면서 나온 안건들에 대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들을 내면서 모두가 회의에 참여하였고 그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며 회의를 계속 이어나갔다. 회의가 끝나자 시간은 1130분이 되었고 그렇게 모든 학생들은 교실로 돌아가 잠을 잤다.

 

다음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강당으로 모였다. 강당에선 체육부장의 구령과 함께 체조를 하였고 가정 실습실에서 아침을 먹은 후 교실에 펴둔 이불과 베개 등을 정리하여 짐을 들고 강당으로 모였다. 그렇게 간부 수련회가 끝이 났다. 방송부장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휴대폰을 걷었기 때문에 더욱 학생들이 간부 수련회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수련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549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3890
전주 중앙여고, 또 한 번 꽃다지를 노래하다 file 2016.11.22 김민서 16125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만의 색다른 문학 수업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10.31 서은유 14373
전북의 모든 글로벌 인재는 모여라! 전북외고의 가글 file 2017.02.25 홍나현 12748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1476
전북외고의 유일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 16 file 2016.02.19 백승연 20447
전북외고의 얼굴, 홍보동아리 '너울가지' 9 file 2017.02.14 김수빈 13797
전북외고에는 비밀친구, 마니또가 있다 6 file 2017.03.06 양원진 18173
전북외고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 20140416, 기억하겠습니다 1 file 2017.04.14 이채연 12779
전북외고 유일 인권 동아리, 메가헤르츠 file 2017.02.25 유수연 11920
전북외고 2016 한일문화교류 실시! 4 file 2016.04.21 김은진 15867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아시아의 금융의 나라에 가다! file 2016.07.19 곽예진 12671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2 file 2016.05.14 백미정 14268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2235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9261
전남대학교 '반기는 전공 알림아리', 꿈을 찾아서! 1 2014.10.25 최윤정 22326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1822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030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9690
전교생이 참여한 의미있는 졸업식 3 file 2017.02.21 김수연 16478
전교생이 모두 다 작가? 6 file 2017.08.31 김현진 9220
전곡고 자율동아리 신세계와 함께하는 아침은 먹고 다니니? 1 file 2017.09.25 신민주 11180
전곡고 세계시민 동아리 '신세계' 1 file 2017.02.23 이다은 13650
전 세계 6,000개의 SOT 국제학교, 무엇이 다를까? file 2019.11.26 신예원 17167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무엇에 적정한 기술인가? 2 file 2016.06.15 이도균 13239
재활용으로 국제 경제 살리기, 인천국제고등학교와 Recycle Across America 4 file 2017.11.20 유채원 15412
재외 국민 입장에서 본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국민 통제, 그 정답은? file 2020.06.29 김수임 7624
장훈고등학교 화학동아리 '화학영재실험반'을 소개합니다! file 2018.10.29 최재원 13471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부개여고에 가다! file 2017.09.27 박소윤 13740
장학퀴즈 1000회 특집, 대구상원고에서 2 file 2016.05.25 이하린 15649
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다. file 2017.09.06 손수근 17128
장안고와 함께 나르샤...토론배틀 개최 file 2018.10.19 윤현정 8933
장덕고등학교,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근로정신대 할머니 초청 강연회 및 바자회 개최 6 file 2014.10.26 박민아 32990
잠일고 인문학아카데미, 대법원에 다녀오다 2017.09.01 이주현 14884
잔반제로캠페인의 새로운 변화, 학생들의 반응은? 1 file 2017.11.28 양은향 12189
작은 플라스틱 저금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다. 2 file 2017.06.26 허선아 10959
작은 모니터 안의 큰 교실 -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수업 2020.04.29 오윤성 9098
작은 거인 '안시내 작가'와 함께하는 계산중 '작가와의 만남!' file 2017.07.21 최찬영 13184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동아리 연말 결산, 동아리 산출제 file 2020.12.22 김민경 8543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17477
자율동아리 헤윰..어떤 동아리 일까? 4 file 2016.03.23 신정효 18204
자양고 면접난 1 file 2018.04.06 정수빈 13216
자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와 인천하늘고등학교 문예창작 동아리 ‘창문’ 1 file 2017.08.31 곽선진 13120
자.체.제.작 졸업앨범 '별고.zip', 한번 만나보실래요? 6 2017.05.26 이승은 15453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3 file 2017.04.13 정가영 10889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0100
잊지 못할 온라인 졸업식 1 2021.01.20 우선윤 8913
임기자의 매3문 : 홍천고등학교 동아리의 상큼발랄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1 file 2017.03.18 임정연 16473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다녀오다 3 file 2014.10.25 이은비 298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