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by 15기정수민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24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정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에게까지도 사교육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어린 나이부터 많은 사교육을 받게 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고 일찍 지치게 된다. 이러한 사교육 문제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신동중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문항 수는 총 7문항이었는데, 다음과 같다.


1. 본인은 현재 학원(과외 포함)을 몇 군데 다닙니까? ( )

2.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수강이 많다고 느낍니까? ( )

매우 많다 조금 많다 보통이다 조금 적다 매우 적다

3.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숙제로 인하여 몇 시에 잡니까? ( )

4.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숙제를 위해 하루에 몇 시간을 투자합니까? ( )

5. 본인은 자신이 다니는 학원(과외 포함)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

매우 도움됨 조금 도움됨 보통임 조금 도움 안됨 매우 도움 안됨

6. 본인은 현재 다니는 학원(과외 포함)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느 것입니까? ( )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사회 기타 ( )

7. 6번에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

성적이 안 나와서 입시에 중요한 과목이라서 적성에 맞아서 숙제가 적어서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평균 시각은 대략 1240분 정도였다. 한창 자라나야 할 시기에 평균적으로 1240분쯤에 잠자리에 든다는 것은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 학생들이 하루에 숙제에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약 3시간 20분 정도로 방과후 받는 사교육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학교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약 69.2%의 학생들이 자신이 받는 사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공부를 하지 않고 사교육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설문결과를 보았을 때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고 많은 양의 사교육과 숙제 때문에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학교들에서 학생들이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학교 교육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바꾸는 등의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jpg


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수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16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 ?
    이연지 2018.10.21 22:26
    저희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발표를 해야하는데
    자료를 사용해도 될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2825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26909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2 2017.03.26 정수민 12414
동원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가다. 1 file 2017.03.26 김태지 17465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0635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15471
학교의 홍보를 맡다. 우리는 '뉴세딧' 2 2017.03.26 이은혜 11814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0403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을까요? 3 file 2017.03.26 이주연 16354
세계의 중심으로, 경화여고 KH-MUN 1 file 2017.03.27 김혜빈 10701
세계를 향해 떠나는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미국 서부 여행) 2 file 2017.03.27 권하성 11305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2504
서울여상, 학생들에 의해 깨끗해졌어요 2 2017.03.27 이서진 21597
매년 열리는 세월호 추모행사 2 file 2017.03.29 4기기자전하은 9973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0999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요음악회, 음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4 file 2017.03.30 유재희 13586
영광여고의 3월 14일은 '파이데이' 1 2017.03.31 정명주 12091
새롭게 도입된 학교 시스템, 리로스쿨 1 file 2017.03.31 김채연 32014
세화 학술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가요 1 file 2017.04.01 정윤경 10343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0547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0915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7.04.01 정유빈 12150
제주에서 열린 창원대산고의 "Learning by Doing" 1 file 2017.04.03 신유정 11157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1048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잘못 복원된 숙정문을 탐방하다. 10 file 2017.04.04 박수연 12251
Bienvenue la journ?e de la France, 과천외고 '프랑스의 날' 1 file 2017.04.05 김나현 17959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0765
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2 file 2017.04.09 유미래 11034
역사와 홍보 분야의 새로운 만남, 세화여고 최대 규모 방과후 동아리 되다 1 file 2017.04.09 박수아 18935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1405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2 file 2017.04.09 장용민 10307
봉사 동아리 HAV의 봉사 이야기 1 file 2017.04.10 변정현 9881
미추홀외고의 발로 뛰는 역사동아리, ‘역동(歷動)’을 만나다 3 file 2017.04.11 신아진 11843
서울여상 학생들, 현장체험학습으로 '2017 서울 모터쇼'를 관람하다 1 file 2017.04.11 박예은 10278
힘찬 비상부터 우주까지! 서귀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다! 3 file 2017.04.11 김지훈 21260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1248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3 file 2017.04.13 정가영 10362
"사과를 전해 마음을 전하세요!" 서원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캠페인 열려 1 file 2017.04.14 장서연 10925
전북외고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 20140416, 기억하겠습니다 1 file 2017.04.14 이채연 12318
우리 모두 Scientist!! - 과학체험의 날 1 file 2017.04.15 신승목 16286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0895
인천정각중학교, 2017 '꿈지도 그리기 대회' 개최하다 2 file 2017.04.15 윤혜인 13315
개성고 영어특강 '앞으로 세계시민', 잊혀지는 역사를 상기 시키다! 1 file 2017.04.15 허지민 13584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9568
1089일간의 수학여행, 가슴에 묻다 2 file 2017.04.15 김다현 11647
진실은 다시 떠오른다 1 file 2017.04.15 김수림 11520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생과의 특별한 만남 1 2017.04.15 정다우 17517
“맞춰봐! 알려줄게!” 부곡고등학교 짱데스크 성황리 개최 1 file 2017.04.16 임수빈 14290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0518
둔산여고, 공동체의 날을 맞아 음악회를 열어 1 file 2017.04.16 전초현 102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