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안성고등학교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 부장,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늘만큼은 청소년들의 메카' 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이끈다
5월 26일,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한경대학교가 후원하는 제4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 진로박람회는 안성시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탐색, 설계와 준비를 통해 꿈과 끼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한다.
장소는 한경대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인문사회관, 본관 건물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먼저 들어오는 입구부터 안성시 중·고등학교 각양각색의 동아리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멀지 않은 미래인 대학에 대해 준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하여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25개의 4년제 대학과 동아방송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5개의 2년제 대학들의 대입정보관이 운동장 부스에서 운영되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고입정보관 또한 운영하였다.
부모님들을 위한 특강도 준비하였다. '안성맞춤 자유학년제 설명회'로, '자세히 알아야 행복하다, 자유학년제 너도 그렇다'라는 주제에 대하여 본관에서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경일대학교 교수 등 여러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속성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도 진행되었다. 의사, 호텔리어 등의 직업, 래퍼와 웹툰작가 등의 이색 직업의 전문인과도 만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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