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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든 헬렌들에게 설리번의 기회를,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다.

by 4기박건령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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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요즘.

그에 따라 코딩 교육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러나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코딩을 어떻게 하는지 쉽게 가르쳐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무료 코딩교육 봉사 단체, '설리번교육연구소'의 소장 이찬희 님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갇힌 것이 한이 되어 바깥세상에 대한 열망이 강한 스무 살 이찬희입니다. ‘설리번 프로젝트’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설리번교육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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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건령 기자]


Q. '설리번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 '설리번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던 학생 여러분에게?진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IT에 먼저 관심을 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코딩 교육입니다.


Q. '설리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교내에서 비전공자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는데, 진행하면서 교외의 많은 학생에게도 프로그래밍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내에 있는 IT를 잘하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모아 '설리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Q. 현재 '설리번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A. 웹, 게임 프로그래밍, 해킹 등 총 11개 커리큘럼으로 12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100여 명 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교육 기간이 끝나서 자료를 정리하고, 새로운 설리번 선생님들을 모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진행하면서 항상 쉽지마는 않았을텐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 무료로 진행하다 보니, 장소 대여비, 컴퓨터 배달 비용 등으로 지출이 컸어요. 또, 어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진행할 때, 학교에 다니면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A. '설리번 프로젝트' 3기 선생님들을 모집 시작하고, '설리번교육연구소(비영리법인)' 설립을 통해 구조적 기반을 확립하고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 청각장애우 교육 등을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겨울방학마다 '설리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설리번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청소기자단 IT과학부=4기 박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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