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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THE 8th INTERNATIONAL SYMPOSIUM

by 4기정문정기자 posted Jul 28, 2017 Views 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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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등학교의 방학은 다른 여느 학교들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일주일간 학교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행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국제학술심포지엄이란 다른 여러 국가들의 학생들이 하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영어로 논문을 발표하며 서로 의견과 생각을 교류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국가 학생들과 인연을 맺고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많은 뜻깊은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이 국제학술심포지엄 행사는 전국 모든 학교 중 하나고등학교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하나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NEWS MEDIA’였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하나고등학교 7기 염태선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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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하나고등학교 7기 염태선]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을 허락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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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하나고등학교 7기 염태선]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을 허락받음


Q: 어떤 역할로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하셨나요?

A: JAPANESE COORDINATOR로 참가하였습니다.

 

Q: 심포지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무엇이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CULTURAL EXCHANGE PERFORMANCE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각국의 문화를 공연을 통해 직접 눈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카이요 고등학교의 공연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Q: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서로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을 느껴서 정말 좋았습니다. 국적과 살아온 환경만 다를 뿐 그들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아무래도 그들의 모국어와 우리의 모국어가 일반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들과 얘기하고 장난치는 것처럼 편하게 영어로 얘기할 수 없었고, 그들의 문화를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과 말 하나하나 다 신경 썼어야 했습니다.

 

Q: 심포지엄이 도움이 되었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A: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살아온 삶 중 가장 의미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인 fake news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언론에 대한 문제점, 이슈, 또 여러 학생들의 생각을 수준 높은 발표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외국인 친구들과 인연을 맺고, 우리의 문화를 소개해주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도 얻은 것 같습니다.

 

Q: 이번 주제 (NEWS MEDIA)에 대한 의견이 있나요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나요?

A: 항상 해왔던 생각이지만, fake news에 대한 현실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법적으로 명시해둔다면 언론, 출판의 자유에 위배되지만, 그렇다고 이를 눈 뜨고 놔둘 수는 없는 법입니다. 정부가 해야 할 최선의 방법은 일반 대중들에게 참된 언론을 구별할 가이드라인을 주거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포지엄은 학생의 신분으로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의 장이다. 하나고등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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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염가은기자 2017.08.10 01:54

    정말 좋은 행사 같아요. 외국인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저희들로선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세계로의 첫번째 발돋움이라 생각되요. 저희 학교 또한 추친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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