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부족한 헌혈기증자 숫자, 편견도 한 역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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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많은 이들은 헌혈에 대해 편견이 있다. 헌혈이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몸에 안 좋다, 헌혈을 하다 에이즈에 감염되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등의 좋지 않은 소문들이 펴져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소문으로 헌혈에 관련해 사람들의 시선은 더욱 더 안 좋아지고?있는 게 현대 사회에 비쳐지고 있는 헌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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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혈액 기증자가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증 받은 혈액은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가공을 거쳐 다양한 혈액 제재로 분리되어 용도에 따라 냉장 혹은 냉동 상태로 보관되어 병원에서 수혈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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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의 헌혈기증자는 대한적십자사의 통계를 집계해 본 바, 혈액보유현황의 평균은 약 409,000Unit(단위)였다. 그러나 O형과 A형의 헌혈기증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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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 덕천 센터를 방문해 덕천 센터 내에 계시는 간호사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 헌혈의 집 덕천 센터 (출처 : 한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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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덕천 센터에서는 약 몇 명이 헌혈을 기증하는가요?
덕천센터에서는 약 18,000명이 헌혈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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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덕천 센터에 가장 자주 오는 연령대는 몇인가요?
덕천 센터에 가장 자주 오는 연령대는 10~2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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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헌혈을 하고 나면 혜택이 있나요? 만약 혜택이 있다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네. 헌혈을 하고 나면 드리는 혜택이 있습니다. 혜택의 종류에는 햄버거 교환권, 영화 관람권, 모래시계, 컵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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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헌혈 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무엇이 있으신가요?
우리의 몸 속에 돌고 있는 피는 우리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피를 나누어 줌으로써 가족, 친구가 된다는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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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헌혈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적십자를 참고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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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혈증서를 구입할 수 있다.
헌혈증서는 혈액관리법 제3조(혈액매매행위 등의 금지)에 의해 매매가 금지되어 잇다. 최근 인터넷 상에 수혈관련 사연을 등록하여 헌혈증서를 모아서 이를 다시 수혈이 필요한 환자 및 보호자 등에 판매한다는 기사가 소개된 적이 있다. 헌혈증서를 사고 파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관련법규에 의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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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헌혈을 하면 건강에 나쁘다?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는 7%정도이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휘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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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헌혈을 통해 에이즈 등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헌혈과정은 매우 안전하다. 헌혈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는 무균처리가 되어 있으며 한번 사용 후에는 모두 폐기처분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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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헌혈을 많이 하면 혈관이 좁아진다고 하는데?
혈관은 외부로부터 바늘이 들어오면 수간적으로 수축한다. 그러나 곧 본래의 상태로 회복되므로, 헌혈의 횟수와 혈관수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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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 따라 우리의 편견도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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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한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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