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by 16기김해승기자 posted Nov 06, 2020 Views 115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자단 사진_censored.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해승기자]


 모든 사람들에게 탄산음료는 사랑받고 있다. 식당에 가서 사람들이 대부분 시키는 음료가 탄산음료이기도 하고, 특히나 학생들은 평소에도 탄산음료를 갈증이 날 때마다 많이 마시고 음식과도 함께 하루에 평균 하나는 마신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이 탄산음료들이 갈증을 없애주고, 소화도 도와줄까?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



 사실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만, 탄산음료가 갈증을 해결해준다는 사실은 거짓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갈증은 일시적으로만 해결된다. 오히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 때문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오히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가 소화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 사실도 역시 입증된 바 없는 거짓 정보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서 많은 사람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많이 찾는데 사실상 탄산음료는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 장내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체내흡수가 힘들어 오히려 탄산음료를 마시면 더욱 거북해질 것이다. 


이처럼 탄산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탄산음료를 먹고 바로 양치를 하면 안 되듯이,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가지고 오는 해로운 점은 매우 많다. 일단 아이들의 뼈 성장에 치명적이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산만하게 한다. 중년에게는 낮은 칼슘흡수량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콜라 한 캔에는 각설탕 9개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따라서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탄산음료의 산이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또 탄산음료를 먹은 뒤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되는 정도가 심해진다. 그렇다고 양치를 안 하면 앞에서도 말했듯 충치를 일으키고 탄산음료의 당분은 입안의 세균을 증식 시켜 치아 부식을 가속한다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탄산음료 안에 있는 다량의 카페인도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중독, 두통, 불면증, 불만감 등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탄산음료는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사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이러한 탄산음료를 자제하며 마실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해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77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2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529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737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1560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025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765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3715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4138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648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5866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0792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5594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2491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2495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3750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9302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1477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5817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3720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038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2943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6422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191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4503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046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3522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4292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6803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3991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3480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079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4429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4733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049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219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3639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292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287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4725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3654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038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3283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5207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3903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094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084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4143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2619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4649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7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