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창원 시민들의 화합의 장 '제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by 10기민서윤기자 posted Apr 18, 2019 Views 132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14일 창원시 시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위해 경남신문사가 주최한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창원스포츠센터 일대로 펼쳐졌다. 4,000여 명의 개인·단체 마라토너가 참가하였다. 마라톤 코스는 창원의 봄 내음이 가득한 도심 속 벚꽃 물결을 따라 달릴 수 있는 코스다.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이다.


b0bc68896dfdc5d9459c38e4ac9d39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민서윤기자]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는 창원시 시민들뿐만 아닌 다른 지역의 시민과 남녀노소 구별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가하였다. 회사 동료들, 부부 참가자, 친구 그리고 몸이 불편한 자녀와 함께 휠체어를 끌며 뛰어가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달렸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던 마라토너들에게 자원봉사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주자에게도 지켜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수상은 하프코스 남자 1~5위 부, 남자 6~10위 부, 여자 1~5위 부로 3개 부로 수상하였다. 10km 코스는 3개 부로, 6km 코스는 여자, 남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4개 부를 시상하였다.

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하프 남자청년부에 출전하여 결승선 테이프를 끊은 김창원 씨는 장년부·청년부 하프 코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여주었다. 21km의 하프코스를 1시간 153초의 기록으로 완주하였다. 김창원 씨는 몇 번 경험한 우승이지만 오늘도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서 기분 좋아요라고 자신의 기쁜 마음을 밝혔다


김창원 씨의 선두 사진

e38f15e649dd089fd5ab7db98f2d179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민서윤기자]


마라톤이 끝이 난 후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뛰어가는 마라토너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였느냐고 물었다. 학생 중 한 명이 창원시의 취지에 맞게 몇 킬로든 사람들이 함께 뛰며 경쟁을 떠나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화합하여 오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리는 마라토너들을 보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답해주었다. 이처럼 창원야철마라톤대회은 참가자와 모두에게 건강으로도 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민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25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99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2391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7015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3019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 성료 file 2022.11.09 이지원 6697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2890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686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5158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3774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2406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0638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1585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0863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1074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7385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1494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3225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0033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5027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2829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8199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4591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5389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3890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2339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6522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6473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6189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3401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6599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555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4912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4343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2516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4596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6796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2214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6553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3967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5094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628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5869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4112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4100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4266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4709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4050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8639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5625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03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