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중앙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by 5기한은빈기자 posted Aug 23, 2017 Views 128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괜찮니?’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동참하는 방법은 따듯한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다는 뜻의 에어키스 캠페인, 엽서로 온기를 전하는 우체통 캠페인이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의 2015년 심리 부검 결과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3.4%가 자살 전 경고신호를 보냈으나, 유가족의 81.0%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자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인에게 관심을 보내는 것이다.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인에게 관심을 표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0d3a033cd53d2213b690c162bb4de45c.PNG


[이미지 제공=중앙자살예방센터, 저작권자의 사용 허락을 받음]

  에어키스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괜찮니?’ 캠페인 누리집(howau.co.kr)에서 참가자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따듯한 말을 담은 동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 우체통 캠페인은 직접 편지지, 엽서를 인쇄해서 해서 작성하거나, SNS 혹은 메시지를 통해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배우 류준열, 개그맨 김수용, 성악가 함석헌 등 여러 유명인들도 동참하였다. ,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다수 대학교에 직접 우체통을 설치해 재학생들도 함께 마음을 나누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 캠페인이다.

  친구에게 엽서를 보냄으로써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졸업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색다르게 위로를 전하니 마음이 따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괜찮니?’ 캠페인에 대한 참가 영상, 엽서와 편지지, 지난 캠페인은 괜찮니?’ 캠페인 누리집(howau.co.kr)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한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91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65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9489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7069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3070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 성료 file 2022.11.09 이지원 6734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2932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741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5213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3828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2442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0693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1612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0928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1144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7454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1786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3266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0082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5081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2864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8245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4625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5641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3917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2376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6553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6521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6247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3439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6645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591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4982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4394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2559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4651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6845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2264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6609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4008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5151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730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5905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4156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4159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4317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4786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4074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8683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5676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0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