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by 4기정서희기자 posted Mar 05, 2017 Views 195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1인 방송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캠과 마이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는 장점과 단점, 두 가지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데 최근 인기 BJ가 타 BJ의 방송 현장에 난입해 횡포를 부리고 폭언, 폭력을 하는 등의 행동들이 그대로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졌다. 해당 BJ의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은 '개인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송 중 난입해 그런 일을 저질렀다.', '무례하다.'며 비판했고 결국 해당 BJ는 해명 방송을 하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목 없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서희기자]


반면 자신의 명성과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면서 훈훈한 선행을 한 BJ가 눈에 띄었다. 바로 음식 리뷰즉 먹뷰 컨텐츠를 주로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BJ아캔이 그 주인공이다. BJ아캔은 최근 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며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유튜브로 창출한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댓글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구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부처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BJ아캔은 2017년 2월 10일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기부를 인증하는 기부영수증을 올렸고 '또 따뜻한 기분을 올해 말에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 글을 확인한 팬들은 '마음까지도 너무나 멋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아캔은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수익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BJ들의 특성상 자신의 모습이 사회에 주는 영향도 크게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있는 나눔들이 지속되어 시청자(구독자)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서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3.06 23:31
    여러 개인방송 bj들이 있는데 이런 선행을 베푸는 사람도 여럿 있디른게 멋져요ㅎ
  • ?
    4기추연종기자 2017.03.06 23:46
    자신이 받은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모습이 훈훈하네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25
    힘들게 저 자리까지 올라왔을 텐데.. 힘들게 번 수익도 기부하는 것도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BJ아켄님 정말로 응원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12 10:58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BJ들이 많아지는데 반해 자신의 수익을 다시 사회에 반환하는 훈훈한 BJ도 있었네요. 이런 bj들은 충분히 구독할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59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33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6083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2199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124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4084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14979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15686
'화장 왜 하니?'에 대한 시대별 답변과 화장법 file 2020.06.03 조은솔 13292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3568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0325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15042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107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2.25 박재범 13726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0595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4746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4502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4073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4569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2736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1367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37846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5035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3614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2546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산책 file 2022.10.24 이지원 6098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5081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0871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4983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1131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7402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1056
12월 25일에 학교 가는 나라 1 2020.12.28 오예린 11168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16029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4583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3570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8150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184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2972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13854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3342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317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18734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8954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4197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5309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1076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2468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2075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5459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27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